일산네일 백석네일샵 네일공간시나브로 화이트 프렌치는 언제나 정답입니다!!!

프렌치는 개인적으로 그 어떤 시술보다 공을 들이는 시술이에요.

아마 처음 네일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학원에서 대회참가를 하게되고 자연스럽게 기술적인 면을 중요시하게 되었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살롱에서 시술하는 프렌치네일(소프트젤)과 흔히 대회에서 말하는 프렌치스캅쳐(연장네일)는 확연한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프렌치네일의 포인트 스마일라인을 좀더 깔끔하고 일정하게 완성하고싶은 욕구는 대회나 살롱에서나 똑같기 때문이죠.

오늘 고객님은 손톱쉐입이 일정하지 않으셔서 완벽하게 맞춰드릴 수 없었던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손톱상황이 완벽한 고객님을 만나기란 그렇게 쉽지는 않은 일인만큼 오히려 이런게 더 현실적? 일수있겠네요.ㅋ

사실 실버라인은 잘 권해드리지 않는 추가시술중 하나인데,

간단하면서도 추가금액을 받을수 있는데 왜 권하지 않냐고 의아해할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언제나 프렌치의 정수(精髓)는 깔끔한 스마일라인이라고 굳게 믿고있는 저에게 공들여 그려놓은 라인을 글리터로 덮으라는건...

조금 이상한 집착일까요?ㅎㅎㅎ

그래도 우리 고객님이 이번에는 반짝이는걸 넣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베트로271번을 넣어드렸답니다!

손톱이 여러군데 부러지셔서 짧게 정리하고 최대한 일정하게 쉐입을 잡아드렸어요!

라인이 아무리 일정해도 손톱 쉐입이 제각각이면 다 헛수고이니까요.

그리고 또하나의 포인트!

베이스로 핑크톤 스킨컬러를 아주 얇게 한번 도포하고 프렌치를 그려서 자연네일의 컬러가 자연스럽고 건강해 보인다는는거~~

이렇게 한번더 손이 가면 당연히 완성됐을때의 만족도에도 차이가 나게 마련이죠.

오늘도 네일공간 시나브로에 또한번의 함박미소를 보게되었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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