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 디저트카페 [클레어파티시에] 봄디저트 종료전 Get! 2부✌🏻

 

""" 장미향케이크 ‘플레흐 후즈’🌹 """

 

 

 

‘프렝땅’에 이은 두번째는

‘플레흐 후즈(Fleur Rouge)’

찾아보니 ’붉은꽃‘이라는 뜻이더라구요!

시식 전에 우선 파티시에님의 설명은 필수죠!!!

향기좋은 장미, 산뜻한 리치,

포인트를 주는 산딸기를 사용한

봄의 꽃내음이 느껴지는 디저트!

요 설명만으로도 기대감 급상승🆙

 

 

외관적으로는 다소 평범하다고(프렝땅에 비해) 생각될수 있는데요~

그래서

맛을 봤을때의 신선함이나 감동이 더 클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요.

ㅎ

자~

이쯤에서 등장하는 설명!!!

​

붉은비 비스퀴로 감싼 디저트 안에,

장미 향이 은은한 크림이 채워져 있고,

그 안에 과육이 씹히는 산뜻한 리치 콤포트와 라즈베리즐레가 들어있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장미 크림을 올리고 건조 장미를 올려 마무리 했다는고~~~

​

요런 정보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맛을 보면

확실히 하나하나 깊게 음미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잘 모르는 전문 용어도 찾아 가면서 보는 재미도 있구요.

단면을 보면 모든 설명이 한눈에 이해가 되지않나요?

ㅎ

 

 

클레어파티시에의 디저트를 먹을 때마다 생각하게 되는 건데요~

어떤 재료를 어떻게 배합해서 밸런스 있게 만들어 내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리 특별하고 맛있는 재료 이더라도

조합이 맞지 않거나 비율이 어긋나면

그 진가를 발휘하기 어렵잖아요.

​

클레어파티시에 에서는 항상 최적의 밸런스 포인트를 찾아내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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