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네일 백석네일샵 네일공간시나브로에서 페디 젤네일로 여름준비~

샵에서 페디시술 고객님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아, 벌써 여름이 오고있구나' 라고 느끼게되죠.

겨울동안 꽁꽁 감추고 있었던 발을 슬슬 내놓고 다녀야 할 그런 계절이 오면,

한번씩은 케어도하고 젤네일도 받으면서 발들이 호강하는 때가 왔다는거니까요^^

오늘은 샵오픈 준비로 한참을 미루어 놓았던 제 못난이 발에 새옷을 입혀주기로 했답니다.

사실 저는 여름에도 양말을 신고있기때문에, 발을 누군가에게 보여줄 기회가 거의 없지만,

예전에(네일을 배우기전) 샵에 다닐때부터 페디케어를 더 좋아했었어요.

마사지는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케어로 깔끔해진 발을 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지금도 고객님의 페디케어와 페디젤네일 시술이 끝나고 깨끗해진 발을보면 스스로도 만족감 같은게 있더라구요.ㅋ

엄마를 똑 닮아 못생긴 발...

그래도 이렇게 케어하고 젤시술을 하고나니 조금은 낳아진것같아 보이네요....

컬러는 거의 정해져 있어요.

레드,핫핑크,블루 요렇게 3가지 컬러에서 톤을 살짝 바꿔가면서 심플하게 풀코트로 완성해요.

오늘은 기분전환으로 양쪽 엄지에 홀로그램을 이용해서 자그마하게 꽃모양으로 올려주었답니다.

다른사람한테 맞길 수 있으면 편할텐데...

1인샵의 비애....라고 할수있겠네요.

뻐근해진 허리와 맞바꾼 셀프 페디젤네일, 기분전환에 정말 딱이네요!

하루가 다르게 뜨거워지는 햇살에 고민하지 마시고 네일공간시나브로로 GO! GO!

예쁜 페디젤네일로 마음까지 가벼워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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