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야기

[금전수] 6년만에 피워낸 금전수꽃💰

네일공간 시나브로 2025. 6. 3. 10:00

 

""" 금전수 꽃이 필줄은… 몰랐어요~ """

 

 

저희 네일공간시나브로 창가풍경 입니다~

왼쪽부터

* 테이블야자

* 금전수

* 여인초

* 뱅갈고무나무

에요.

 

​그외애

*몬스테라

*스투키

도 있구요.

 

 

그런데

우리 금전수가 6년만에 처음으로 꽃봉오리가 올라왔지 뭐에요~~

처음엔 새로운 줄기가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다른 외관을 발견한 거에요.

그래서

바로 검색 🔍!!!

이게 웬일~?

금전수 꽃이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첫번째 꽃을 피웠어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꽃모양은 아니고

뭔가…

사막에서 피는 꽃 이랄까요?

개인적으로

강한 생명력을 느꼈다는 의미에요!

 

 

그리고

⬆️위 사진 꽃송이 왼쪽 뒷편에 보이는 꽃망울에서 피어난~

두번째 꽃송이도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꽃대가 모두 휘어지면서 자라는게 또 재미있더라구요.

 

 

마지막

뒷편에도 꽃망울이 하나 더~~~☝🏻

 

 

감싸고있던 잎사귀가 열리면서 꽃술이 쑤욱~

일반적으로 볼수있는 꽃잎들을 즐길수 없는건 살짝 아쉬웠지만,

6년만에 처음 마주하는

일명 ‘돈꽃 💰’

기분은 완죤 좋네요!!!

ㅎㅎ

그렇게

생명력을 모~두 불🔥태운 꽃송이는요~

이렇게 브라운컬러로 변하면서

장렬히 전사(戰死) 하게되요.

아쉽기는 하지만

이게 자연의 섭리이기도 하고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게 되는 잠깐의 이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요.

내년에 다시 만날수 있겠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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