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네일 백석네일샵 네일공간시나브로 버건디(Burgundy)로 시작되는 가을네일?

""" 매년 가을과 함께 찾아오는 버건디컬러~ '''

 

오늘 고객님은 평소에도 레드계열 컬러를 좋아하시니 편이세요.

그래서 선선해진 날씨에 바로 버건디 컬러를 골라 주셨답니다.

 

전에는 버건디 컬러에 글리터를 포인트로 많이 넣으셨었는데,

이번에는 도전적으로 오커(ocher)컬러를 pick!!!

 

사실 요 오커 컬러는 일반적으로 ‘황토색’ ‘똥색’이라고 하는데요~ㅋ

절대 쉬운 컬러는 아니랍니다.

 

오커 컬러 증에서는 레드 브라운이 살짝 강한 느낌의 컬러인데,

기본적으로는 옐로우톤 컬러라서 피부톤에 맞추기가 쉽지않답니다.

 

​오커 컬러가 메인 이라면....

음....

어렵죠...ㅋ

 

버건디가 메인으로 올라간 상태에서 오커가 포인트로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두컬러의 조화가 균형있게 잘 나온거겠죠!

 

사실 오커 컬러를고객님이 고르셨을때 살짝 당황했어요.

자주 말씀드리지만 옐로우 계열의 컬러는 동양인에게 어울리기 쉬운 컬러는 아니니까요~

 

더군다나 기본 옐로우 컬러도 아니고

이런 브라운톤의 오커 컬러는 더 더욱 어려운 컬러라서요.

 

야외로 자주 사진 찰영은 다니시는 고객님 이시라서

일년 내내 태닝한 피부톤을 유지하고 계신 답니다.

그래서 버건디 컬러는 당연이 잘 어울리시지만

오커 컬러는 전혀 걱정이 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ㅋ

 

그래도 항상 대담하고 도전적인 컬러를 고르시는 고객님 이시기 때문에

저도 망설임 없이 바로 컬러를 올렸어요.

물론 그 전에 칼라 차트로 확인은 했지만요~^^

 

원코트 에서는 발색에 조금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잘 몰랐지만,

투코트 째를 올리면서는 마음 속으로 완전히 안심을 했답니다.?

 

솔직히 사진상으로 담아낼 수 없을 만큼 정말 잘 어울릴셨거든요!

고객님도 완성 후에 이 오커 컬러 덕분에 전체적인 분위기가 가을 느낌으로 너무 잘 어울린다고

몇 번이나 말씀하셨을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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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버건디의 열풍은 이미 시작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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