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드러움의 끝판왕王!!! """
오늘은 웨돔에서 줄서서 먹는 돈까스 집
[ 만돈 満豚 ] 이에요~~~
신랑이 검색해서 먹어보고 싶다고~~~
사실 줄서서 먹는 데는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신랑이 하도…ㅋ
번호표 먼저 뽑고 메뉴를 골라놓고 기다리는데…
거의 30분 정도는 기다렸던것 같아요.
기다림 끝에 테이블에 앉게 되었네요!
먼저 맛나는 차부터 한모금~~~
테이블석 맞은편에 카운터 석이 있고 그 너머로 주방이 보이는 스타일 이에요.
전체적으로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서 복작복작한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만석이라 실내 사진은 좀 자제 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등장!!!
저는 기본 중의 기본 ‘하레카츠’를
신랑은 ‘새우 히레카츠’를
주문 했어요~
400시간 저온숙성의 진가가 보여지는 비쥬얼~~~ ?
얼핏 보기에는 얇게 슬라이스해서 겹으로 말은 스타일 인줄…ㅋ
밥과 샐러드 & 깔끔한 반찬들~
한입 베어무는 순간!
저세상 부드러움으로 다가오면서 촉촉함 까지~
생각보다 훨씬 더 부드럽 더라구요.
그리고
제 원픽은 고추냉이 에요!!!??
생와사비라 너무 톡 쏘지 않으면서 고기의 풍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느낌?
사실 요즘 집에서도 고기 꿔~ 먹을때 뿐만 아니라
어묵탕 에도 잘 어울려서 고추냉이를 은근히 애용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요거는 신랑이 반 잘라준 새우튀김 ?
크기도 좋고 완전 탱글탱글!!!
타르타르 소스 와의 찰떡 궁합❤️
새우는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저하고 신랑한테는 양이 많아서 사실 돈까스 한조각은 포기 했거든요…ㅋ
후기에 양이 적다는 글도 있었는데 개인차가 있을것 같네요.
이번에는 영상을 못 찍은게 아쉬워요~~~
분위기가 왠지 빠르게 집중해서 먹어야 할것 같은(?)
저만 느낀것 같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사진만은 포기할 수 없어서 남겨왔죠~
제 개인적인 취향은 고기 덩어리가 씹히는 스타일의 돈까스를를 더 좋아해서
너무 부드럽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그래도 한번쯤 경험해 볼만한 ‘저세상 부드러움’이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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