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마두맛집 베트남 쌀국수집 米粉堂!!!

마두역 8번출구에서 도보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베트남 쌀국수집 米粉堂(미분당)!

체인점으로 여러곳에 있는것 같은데, 나는 집에서 제일 가까운 마두역점 밖에 가본적이 없다.

신랑이 맛있다고 데려가준게 1년정도 전에 오픈하던날 이었다.

그후로도 쌀국수 생각나면 종종 들르는데, 처음보다 사람이 많아져서 평일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야할 정도이다.

일본 라멘집처럼 자판기형식으로 먼저 원하는 메뉴의 티켓을 구매하고 안으로 들어가서 티켓을 드리고 착석해서 기다리면 ok.

하지만 솔직히 처음보는 가게를 지나가다 편하게 들어가기에는 조금 어려운 인테리어다...

내부가 전혀 1도 보이지않으니...

일단 한번 가보면 두번째부터는 별어려움이 없지만 처음에는 살짝 용기?가 필요할것같다.  ㅋ

난 항상 양지쌀국수를 주문한다.

그리고 짜조나 버팔로윙을 주문하는데, 이날은 짜조를 주문.

파를 빼달라고 하는걸 이날도 까먹고 그냥 주문해서 파는 전부 신랑에게 양보!

내가 미분당 쌀국수를 좋아하는건 무엇보다 향이 강하지않은 육수(癖のないスープ) 때문이다.

오랜 외국 생활로 특별히 가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요거는 첫입에 깔끔하다는 느낌이들었다.

호불호가 확실하게 나뉘지 않는 대중적인 맛있는 맛? 이랄까.

쓰다보니 또 먹고싶어졌다...ㅎ

담주에는 한번 가야겠다!

맛집을 사랑하는 [네일공간 시나브로] 였습니다.

#일산맛집#마두역맛집#쌀국수맛집#미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