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2

[에르메스] 가든파티 캔버스30 이너백 구매해봤어요~~~👍🏻

""" 오랜만에 꺼내보는 에르메스 🐎 """ 한국에 돌아와서 바로 일을 시작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샵을 오픈하고… 명품백을 별로 꺼낼 기회가 없더라구요…ㅠㅠ 그냥 편하게 들수있는 가벼운 가방만 찾게되는 나날들 이었죠. 물론 그냥 꺼내서 들면 되는데 한번 익숙해진 편한 가방을 바꾸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ㅎ ​ 저번에 ‘구찌 오디피아 미니 버킷백’ 리폼한것도 어떻게라도 사용해 보겠다는 의지였거든요~ 이번에는 사용하기에 조금 불편함이 있었던 부분을 개선해서 사용해 보려구요~~~ 바로~ 바로~ 10년을 훌쩍 넘은 에르메스 가든파티 30 (캔버스)이에요!!! 당시에 가장 무난하게 들수있을것 같은 기본 베이지 컬러를 골랐었어요! 역시 잘 샀다는 생각이 드는 깔끔한 스타일이죠^^ 다만 전에 사용할때 수납이 불편하게 느..

10년 넘은 구찌백➡︎오피디아 미니 GG버킷백으로 리폼(feat.복조리백)

""" 새생명을 얻은 my Gucci ♥️ "" 오~랜 생각 끝에 결정한 리폼!!! ​ 몇년 전부터 이렇게 사용해도 좋겠다 싶은 생각은 있었는데,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인지 가방만 꺼냈다 넣었다를 반복… 명품 가방이나 신발은 꽤 샀었죠~ 20년 정도 외국에 거주하다보면 공항을 거치는 일이 꽤 잦아서 면세점에서 자꾸 사게되더라구요…ㅎ 지금 생각하면 한때 인것 같아요. 요즘엔 그런쪽 물욕은 많이 없어진것 같거든요. 지금 가지고 있는것도 다 못드는데 또 뭘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걸 보면요.😂 그런데 요 구찌 가방이 몇개월 전만해도 멀쩡했는데, 하얗게 변색된 부분이 갑자기 생긴거에요…ㅠㅠ 10년이상 되었어도 상태는 좋았거든요. 다만 너무 크고 무게도 있어서 안들게 된거죠.. 뒷면도 비슷한 상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