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생명을 얻은 my Gucci ♥️ "" 오~랜 생각 끝에 결정한 리폼!!! 몇년 전부터 이렇게 사용해도 좋겠다 싶은 생각은 있었는데,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인지 가방만 꺼냈다 넣었다를 반복… 명품 가방이나 신발은 꽤 샀었죠~ 20년 정도 외국에 거주하다보면 공항을 거치는 일이 꽤 잦아서 면세점에서 자꾸 사게되더라구요…ㅎ 지금 생각하면 한때 인것 같아요. 요즘엔 그런쪽 물욕은 많이 없어진것 같거든요. 지금 가지고 있는것도 다 못드는데 또 뭘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걸 보면요.😂 그런데 요 구찌 가방이 몇개월 전만해도 멀쩡했는데, 하얗게 변색된 부분이 갑자기 생긴거에요…ㅠㅠ 10년이상 되었어도 상태는 좋았거든요. 다만 너무 크고 무게도 있어서 안들게 된거죠.. 뒷면도 비슷한 상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