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꺼내보는 에르메스 🐎 """ 한국에 돌아와서 바로 일을 시작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샵을 오픈하고… 명품백을 별로 꺼낼 기회가 없더라구요…ㅠㅠ 그냥 편하게 들수있는 가벼운 가방만 찾게되는 나날들 이었죠. 물론 그냥 꺼내서 들면 되는데 한번 익숙해진 편한 가방을 바꾸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ㅎ 저번에 ‘구찌 오디피아 미니 버킷백’ 리폼한것도 어떻게라도 사용해 보겠다는 의지였거든요~ 이번에는 사용하기에 조금 불편함이 있었던 부분을 개선해서 사용해 보려구요~~~ 바로~ 바로~ 10년을 훌쩍 넘은 에르메스 가든파티 30 (캔버스)이에요!!! 당시에 가장 무난하게 들수있을것 같은 기본 베이지 컬러를 골랐었어요! 역시 잘 샀다는 생각이 드는 깔끔한 스타일이죠^^ 다만 전에 사용할때 수납이 불편하게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