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서 자주 보기는 하지만 밖에서 커피 마실일이 정말 많지 않아서 못가봤던 카페, [써드플로어카페]에 다녀왔어요!!! 외관은 요런 느낌 입니다~ 세련된 다크 브라운 컬러 너머로 따스한 느낌의 내부 인테리어가 보이시죠? 실내 분위기 너~무 좋죠~? 크지는 않지만 천장이 높아서 훨씬 넓게 느껴졌어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들러본거라 손님은 한분 앉아 계셨어요. 차분한 인테리어 & 음악 때문에 샵은 땡땡이가 치고 엉덩이를 붙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어요... 그래도 고객님 과의 약속은 소중하니까요❤️ 테이블간 거리두기로 예쁜 반려식물과 함께 소독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잖아요... 그리고 벽에 쓰여진 “ Thank you my patron “ 이라는 문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