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rl Grey Mille-Feuille """
이제는 제가 혼자서 방문하는 최애 카페가 되어버린
[클레어 파티시에]
입니다!!!
매장이 자그마해서 테이블 1개에 창가자리 몇개밖에 없지만
그래서 더 조용히 ‘혼디저트’가 가능한것 같기도 해요^^
오늘 소개할 아이는
‘얼그레이 밀푀유(Earl Grey Mille-Feuille)’
입니다~
얼그레이는 제가 꽂히는 몇가지 디저트 소재중에 한가지 에요!
워낙 밀크티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설명부터 보실게요 👀
봄내음을 가득 담은 디저트로,
얼그레이라는 한가지 재료로 여러 조리법은 활용해 다양한 변주를 주어,
얼그레이의 진한 여운을 표현하고자 하는 디저트 라고 합니다~
참고로,
봄디저트로 소개된 ‘얼그레이 밀푀유’지만
여름까지도 이어서 판매된다고 합니다~~~
버터향이 진하게 담긴 푀이타쥬 사이에
맨 아래에는 얼그레이 맛이 가장 강한 얼그레이 크레뫼,
그 위에는 얼그레이 무슬린크림,
맨 위에는 얼그레이 맛이 가장 약한 가나슈몽떼를 순서대로 올려
세가지 다양한 얼그레이의 풍미를 즐길수 있어요!!!
그런데 …
예상했던대로 밀푀유를도 예~쁘게 커팅해서 먹는다는건…
제게는 불가능 했어요.
호기롭게 시작한 커팅은 몇초만에 좌절…😨
칼 끝에서 느껴지는 당황스러움이 요 짧은 영상으로도 전해지네요~ㅋ
결국 살~살~ 커팅해 놓고 단면만 찍었어요.
제 한계 인가 봅니다…ㅠㅠ
예쁘게 커팅은 못해도
맛은~~~~
👍🏻👍🏻👍🏻👍🏻👍🏻👍🏻
바삭한 식감의 푀이터쥬가 임팩트 있는 첫인상을~
그리고
3가지 얼그레이 풍미를 담아낸 크림들이 어우러지면서
정말 다양하게 레이오드된 맛들의 향연이 펼쳐진 답니다!
개인적으로는
3가지 크림을 각각 맛본후
한번에 같이 즐기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파티시에님의 정성스러운 설명이 담긴 카드를 읽다보면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해 지더라구요.
나머지 반은 조금 잘 자르지 않았나요~?ㅋ
그래서 한장 찍어본 거에요. 📸
요건 못나게 커팅한 아이들 그냥 편하게 손으로 와구와구 먹는거 찍어본 거에요.
푀이타쥬 씹히는 소리가 완죤~~~♥️♥️♥️
소리로도 즐기는 ‘얼그레이 밀푀유’의 매력에 퐁!당! 빠졌습니다~~~
(ღ✪ｖ✪)｡o○♡
#백석동 #백석카페 #디저트카페
#클레어파티시에 #봄디저트 #여름디저트 #케이크맛집
#얼그레이 #밀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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