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년만에 먹어보는 뷔페… """
아빠 생신을 앞두고 주말 점심을 먹기로하고
결정한 곳이 바로
‘벨라시타’ 지하에 새로 오픈한
[ 애슐리퀸즈 ]
에요!
사전조사 결과!!!
역시 늦어도 11시쯤 가서 대기등록을 해야할거라 판단하고
일요일임에도 일찍 일어나 준비해 했답니다…ㅠㅠ
입구에 이렇게 해드폰 번호로 대기등록을 할수있게 되어있어요!
등록을 완료하면 이렇게 바로 카톡안내를 받게된 답니다.
11시 조금 전에 도착해서 바로 등록!
카톡을 보니 예상대기 시간이 54분 뜨더라구요.
대략 12시 전에는 들어가겠다고 생각해서
볼일보고 오는중인 동생한테 시간을 전달하고
일단 집으로 돌어갔어요.
시간이 많아서 집에 있다가 나오려고 생각한거죠.
그런데 이게 웬일!!! 😱
집에 와서 바로 카톡을 받았는데,
바로 입장하라고…
카톡 받은 시간이 11:10…
등록하고 15분도 안됐는데 말이죠…
게다가
현장에 없으면 대기취소 라는 은근한 협!박!
그리고…
결국 취소되었다는 톡이 도착합니다…
왠 날!벼!락!
인지…
솔직히 화가 났어요.
이렇게 기다려서 먹어야하는 데는 기본적으로는 가지 않는 주의라
제 경험이 너무 부족한 것일수도 있겠지만,
예상 대기시간하고 달라도 너~무 다른 부름에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거든요~
그래도
오랜만의 가족모임이니…
잔뜩 투덜거리면서도 다시 집을 나섰죠.
두번째 대기등록 하러요…ㅋㅋ
그렇게
두번째 받은 번호가 48번,
이번 예상대기시간은 47분!
등록해 놓고는 요기만 쳐다보고 있는거에요.
이번엔 문앞에서 대기!!!
놓치지 않을꼬야!!!💪🏻
그래도 기다리면서 입구쪽 사진은 찍었죠~
거격표도 찍었구요~
아까는 그렇게 빨리 부르더니
이번에는 예상 대기시간에 거의 가까운 45분만에 콜이 왔어요.
언능 들어갔죠!!!
일단 전체적으로 한번 둘러봐야죠! 👀
초밥zone ~ 🍣
피자 zone~ 🍕
빼놓을수 없는 파스타 zone~ 🍝
살짝 찍어본 음식들 이에요~
바배큐, 치킨 그외 기타 등등~
그릴 zone~
제 첫번째 플레이트는 요런 느낌으로 채웠어요~
초밥을 메인으로 요것 조것 ➕
예전 같았으면 샐러드는 기본으로 넣었을 텐데,
최근엔 샐러드를 거의 매일 먹고있어서 그런지 손이 가질 않더라구요~ㅋ
요건 세번째 플래이팅 이에요!
본격적으로 먹다보니 사진도 잊고…
그래도 다들 맛난다고 추천하는
‘투움바파스타’는 찍어뒀어요~
금방나온걸 덜어와서 납작항 페투치니면이 확실히 ‘아르덴테’로
제 취향🩷🩷🩷
요기서 전 한접시같은 반접시로 한번 더 즐겼어요~
그리고
중간 중간 테이블에 버튼을 누르면 요 로봇이다 와서 접시들을 수거해 간답니다~
귀엽기고하고 또 편리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기다렸던 디저트 타임 start!!!
요 와플 생기지로 구워먹는 크로플이 너~무 기대가 되더라구요~
와플믹스 반죽도 있었지만
제 취향은 확고했죠!!!
크! 로! 플!
🥐
두개를 퐁! 퐁! 올려놓고~
허걱!!!
지금에야 발견한건데요...
요기는 와플반죽 전용이었나봐요...
그래도
결과물은 성공적 이었거든요!
어쨌든 다음부터는 주의하겠습니다!!!
앞에있는 타이머로 1분! ⏰
와~~~
요 맛나보이는 자태!!!
토핑도 아주 완벽하게 갖춰져 있더라구요~
제 최애 ‘메이플시럽’ 담뿍! 담뿍!
캐러멜도 올렸구요~
베리콤포트의 상큼함도 포인트로 살짝 추가했구요~
황치즈 컬러지만 실은~ 초코퐁듀~~
ㅎㅎ
흐르지는 않고 뭔가 꾸덕한 상태였어요.
그 옆에 아이스크림도 올려볼까 하다가~~~
커피에 올려서 라떼느낌으로~
그 옛날 ‘비엔나커피’라고 불리던 스타일로 만들어 봤어요!
전 마지막 요 디저트가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배만 터질것 같지 않으면 2-3개는 더 먹고싶었을 정도니까요…
메인을 조금 덜 먹을껄…하고 후회막심을 했다는…
다른 조각케이크랑 과일은 그냥 포기했네요…
‘황치즈케이크’는 신매뉴라서 인기가 많다는데
전 페이스조절 실패로 입도 못대고 끝났답니다!
전체적으론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식사 였어요.
사람이 많은것 같지만 그렇게 복작복작한 느낌도 아니었고,
2시간이면 충분히 여우로운 식사가 가능한 시간이었구요.
무엇보다 중요한 음식들도 다양하면서도 맛있게 즐갈수 있었거든요.
다만 페이스 조절에 실패해서 디저트를 제대로 맛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그래서 평일 점심에 다시 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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