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석동 태국요리맛집 [카오짜이]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

 

""" 태국요리 먹고싶으면 생각나는곳!!! """

 

오랜만에 영접하는 태국요리!!!

태국 그래도 좋아하는 편인데 평소에 자주 먹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오늘은 전에 방문했던 맛집 [카오짜이]를 다시 한번 찾았어요.

분위기있는 실내 인테리어는 그대로~

 

 

주방쪽도 변한건 없었는데,

안쪽에서 전에는 들어본적이 없는 태국어가…

~ 🎶 🎵~

전부터 계셨던건지 새로 오신건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바뀐게 있다면~~~

바로 테이블오더가 ➕

요즘은 역시 키오스크나 테이블오더가 주류인가봐요~

 

 

[ 꾸이띠아오 똠얌 ก๋วยเตี๋ยวต้มย ำ]

제가 주문한 새우와 어묵이 들어간 매콤한 해물쌀국수 입니다. 🌶️

맵찔이인 제가 왜…?

실은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이 날은 메뉴에서 보자마자 왜인지 무작정 요게 땡기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눌러버렸죠!

살짝 맵기는 했지만

요게~ 요게~

은근히 땡기는 매운맛 이더라구요!

탱글한 새우 🍤에 아삭한 숙주나물이 환상적인 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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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도 쫀득하면서 달짝지근하니~

중간중간 베어물면 또 하나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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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番外編)

처음엔 두부인줄 알고 한입 먹었다가

살짝 실망하기는 했어요…ㅋ

 

 

신랑이 주문한

[ 카오 팟 카파오 무쌉 ข้าวผัดกระเพราหมูสับ]

입니다.

다진 돼지고기와 타이 바질을 볶은 매콤한 덮밥으로,

신랑은 태국 요리를 먹을 땐 늘 이 메뉴를 주문 하거든요.

 

 

대만에서도 자주 가는 프렌차이즈 태국레스토랑에서 꼭 먹었었는데,

향신료가 훨씬 더 강하면서 촉촉한 편이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카오짜이]의 이 메뉴는 오히려 담백하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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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 먹팁 제안 ☝🏻

밥 & 고기 적당량을 숟가락에 올린뒤

매운 쌀국수 국물에 담가 촉촉하게 적셔서 먹는 거예요!

그냥 의식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먹어 본건데

이게 제 입맛에 딱 맞는거에요!!!

그렇게

쌀국수도 무쌉도 제 취향저격! 👉🏻

 

 

마지막으로~

[ 팍붕파이뎅 ผัดผักบุ้งไฟแดง]

불 향을 입혀 조리한 공심채(空心菜)볶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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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는 어디를 가도 꽤 대중적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바로 공심채볶음 이었거든요.

아작아작한 식감을 좋아해서

신랑이랑 정말 자주 먹었는데

한국에서는 이럴 때 아니면 기회가 없더라구요.

놓칠 수 없는 메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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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의 점심식사도 배불리 & 맛나게

Mission Cl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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