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째 피운 금전수꽃 (식집사의 자랑😉) """

제일 왼쪽 귀욤한 사이즈의 ‘스투키(산세베리아)’를 제외한
오른편 화분 3개는 모두 저와 함께 한지 벌써 7년째이네요.
그래도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자라 주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고 또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특히 ‘금전수(자미오쿨카스)’는 저희 샵에 들어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죽을고비를 한번 넘겼던 터라 더욱더 애착이 가는 아이랍니다.
그런 금전수가 작년부터 꽃을 피워내기 시작했어요!
👏🏻👏🏻👏🏻👏🏻👏🏻👏🏻
처음엔 그냥 새로운 줄기가 나오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잎에 입에 쌓여 있던 하얀색 꽃이 얼굴을 내밀면서 얼마나 놀랐던지…ㅋ
그리고~
올해도 감사하게 꽃들을 피워내더라구요!


하얗고 긴 꽃이 얼굴을 살짝 내밀고 있는거 보이시나요?
요렇게 시작되는 거에요~
아주 솔직히 외관상 선뜻 ‘예쁘다’하는 말이 나오지는않을 비쥬얼이지만
금전수 꽃말이 ‘번영(繁榮)’이나 ‘부유(富有)’등
돈 💵과 관련되어서인지
막연하게 나마 기분이 좋아지는건 인지상정 아니겠어요~?
ㅎㅎ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앞으로 고개를 숙여요.
익어가는 이삭들 처럼요.
그리고 살짝 왼쪽 뒤쪽으로 또 하나 꽃봉우리가 보이시죠?
비슷한 시기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시간 차를 두고 하나둘씩 피어 낸답니다.

그리고
앞쪽으로도 한송이 추가➕
요 꽃송이는 작년에 줄기를 정리해 주면서 잘라낸 부분에서 다시 피어 나오더라구요.
정말 이 식물들의 생명력이 대단하다는 걸 느끼는 순간이기도 해요!


번외(番外)로,
이미 오래전부터 꽃을 피어 내고 있는 ‘테이블야자’ 사진도 올려 봅니다.
요아이는 저희 [네일공간시나브로]에 들어온 첫 식물인데요.
인테리어를 해주셨던 사장님이 샵 정리 후 처음 방문 해 주실 때
맞은편 고양터미널 교보문고에서 사다 주신 거랍니다. 작기도하고 얇은 줄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정말 단 한 번도 속 썩이지 않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 주고 있는 아이라서
역시 첫째의 믿음직스러움이 있는 것 같아요!
중간에 노랑색 작고 동글동글한 것들이 달린 줄기가 보이시죠?
그게 바로 테이블야자 꽃이에요!
4년째 꾸준히 이렇게 귀여운 꽃을 피워내는 우리 샵 첫째☝🏻
사랑스럽지 않을 수 없네요♥️
샵에서 식물을 관리하면서 정말 힐링된다는게 이런건가?
라고 느껴질때가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주기는 평균 한달에 1회로 정해놓고 하는데
다음날 아침에 요 아이들의 싱그러워진 모습을 보면 얼마나 흐뭇해지는지 몰라요~
그리고
가끔 잎사귀를 하나하나 닦아주는데
살짝 쌓여있던 먼지가 씻겨 나가면서 반짝하게 빛나는도 토마잎 사기 때의 귀여운 촉감도 해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식집사를 하면서 늘어나는 혼잣말!
이것도 또 하나의 묘미자 매력이죠!
어린 아이를 다독이듯이 ‘예쁘게 잘 자라다오.’
‘건강하게 자라가오!’
이런 말들을 아주 자연스럽게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오롯이 식물에 집중하고면서 잡생각도 없어지고
이게 바로 힐링 아닐까 싶어요~
앞으로도 제 식집사Life 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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