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이 챙겨주신 서프라이즈 생일선물 - 곰돌이푸

“곰돌이푸”는 제가 거의 20년 전부터 사랑하는 캐릭터 랍니다.

일본에서 유학하던 때에 시작된 푸사랑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어요.

예전에는 정말 곰돌이푸 굿즈를 보면 적어도 한개씩은 사야지 직성이 풀렸는데,

지금은 너무 많아서 더이상 진열할 곳이 없는 관계로 참는 편이에요...( ᵒ̴̶̷̥́ _ᵒ̴̶̷̣̥̀ )

 

그래도 이렇게 선물을 받는건 항상 기쁜 일이랍니다!

고객님이 저번달 제 생일때 보내주신 거에요.

당연히 요 책을 알고는 있었는데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선물을 해주셔서 그때 참았던게 얼마나 다행인지~ㅋ

 

엉뚱한 장난과 행복한 미소로 우리를 웃게 만들었던 곰돌이 푸를 기억하시나요?

평범해 보이지만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푸,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어코 행복의 씨앗을 찾아내는 푸를 보고 있으면 일상 속 고민들은 아무것도 아닌게 될지도 몰라요.

반복되고 지친 일상 속에서 곰골이 푸를 다시 만난다면 잊어가던 ‘행복’의 의미를 되찾을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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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해주는 이 책을 보면서 다시한번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를 가져봅니다^^

 

제 소장품중 크기로 Top3를 소개할께요!

왼쪽부터 저랑 함께한 시간이 23년, 9년, 8년 이에요.

이렇게 글로 쓰고보니 곰돌이푸 하고의 인연이 정말 오래 되었네요.

처음에 디즈니랜드에 갔을때 기념품 상점에서 어딘가 어수룩해 보이는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인형을 구매한게 시작 이었어요.

물론 그 아이도 아직까지 함께하고 있구요~~~

 

 

요거는 소장품의 1/3정도에요.

따로 장식장을 마련해서 진열해 두고 있는데,

볼때마다 한없이 뿌듯해요!

무언가를 수집하시는 분이라면 이해 하실거에요~

요 맘~❤︎

 

요거는 제가 사랑하는 2가지 캐릭터를 네일아트 재료인 아크릴파우더로 3D 엠보아트 기법을 사용해서 만든거에요!

어깨에 올려져있는 “곰돌이푸” 하고 “리틀미(little my)”가 보이시나요?

인형이 큰게 아니라 제가 만든 아이들이 작은 거에요.

손톱크기 정도 생각하시면 되요.

요 아이들도 진열장에 예쁘게 모셔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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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곰돌이푸 사랑은 계속됩니다!!!

(*´ ˘ `*).｡oO ( ♡ )

 

마지막으로 어제 출근길에 눈이 내려서 찍어본 영상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왠지 감성적인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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