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차병원입원 2

[일산차병원] 난소물혹 복강경수술 D+1(회복기…?)

“”“ 울렁~ 울렁~ ”“” 언제나 처럼 이른 새벽 5:30 혈압 & 체온측정으로 시작하는 하루! 오늘은 한가지 추가➕ 소변줄을 빼는 거에요! 살짝 긴장…했는데 순식간에 사사삭!!! 큰 거부감 없이 빨리 해결되었죠. 그리고 이때 입는생리대가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해요! 저는 태어나서 처음 사용해보는 거였는데요~ 여러 경험자 분들의 블로그에서 입는생리대를 많이 추천하셔서 그냥 평소에 사용하는 생리대 브랜드 제품으로 준비했어요. 요게~ 요게~ 저는 너~무 편하고 또 편리했답니다! 평소에도 일반 나이트용이 아니라 요거를 사용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일반 생리대보다는 입는생리대를 준비해 가시길 적극 추천드려요~~~ ​ 그리고 다시 새로운 미션이 하나 추가되요! 소변량 체크☝🏻☝..

[일산차병원] 난소물혹 복강경수술 D-day(feat. 금식 & 기다림)

“”“ 기다림 ➡︎ 혼미 ➡︎통증 ”“” 사실… 수술 당일은 그닥 쓸게 없는게 사실이에요…ㅋ 전날 저녁시간 대부분을 대장비우기에 전념하고 12시부터의 완전금식에 입이 바싹 타들어가는 기다림의 시간들… 어제 조무사님아 따아주신 양갈래 스타일~ 얼마만의 양갈래 땋기…? 이 나이에 이 스타일을 해보는건 이때를 제외하면 없을듯… 어쨌든 수술하시는 분들은 요 스타일로 바로 알수있더라구요. ㅎ 저는 오후3시 .. 한경희 교수님의 요날 마지막 수술환자가 되었어요. 기다리는 내내 딱히 할일도 없고 그렇다고 맘편히 OTT를 감상히는것도 어려워서 휴게실도 들락날락~ 정말 꾸역~ 꾸역~ 시간을 때웠네요…😣 휴게실에 있는 자판기도 물끄러미… 👀 완전 금식 상태인 저에겐 그림의떡 이죠뭐… 전날 못찍은 탕비실도 괜히 한번 다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