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 [벨라시타] 여름이벤트 ‘열대야시장’ 다녀왔어요~~~

""" 북적북적에 발만 담궜다…🦶🏻 """

 

 

요런 광고를 보고 안가볼수가 없잖아요~~~

ㅎ

원래 한주전인 6월10/11 예정이었는데 우천예고로 연기된거에요.

 

작년엔 ‘비어 페스타’가 DJ쇼와 함께 열렸었는데

맥주도 맛나고 분위기 너~무 좋았었거든요~

 

 

아쉽게도 이번엔 DJ무대는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근처 주민들의 항의가 있었지 않았을까 싶어요…ㅋ

 

 

대신 테이블수를 2배로 늘려서 조금 더 넓은 공간에서 즐길수 있게 되었어요^^

 

 

집에서 찍어본 열대야시장 전체풍경은 어떤가요~?

 

 

그리고

요건 첫날 오전 출근하면서 찍은거에요~

 

 

이렇게 한산하고 선선한 분위기는 요때만 찍을수 있는거죠~

저녁때 와보고 더욱더 실감하게 됩니다…ㅠㅠ

 

 

이렇게 무인양품이 있는 입구쪽까지 꽉! 꽉! 채워진 테이블들~

 

 

첫째날은 시간도 없었고 신랑도 일이 있어서 pass⏩️

둘째날 일요일 오후 6시전 즈음~ 발을 디뎠네요.

 

 

헉!!! 😰

바글바글! 북적북적!

게다가

뜨거운 열기… ☀️

물론 테이블 자리는 한개도 없었죠…

입구쪽 뙤약볕에 노출된 곳만 몇개 남아있더라구요..ㅋ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저희는 무리였어요~

그래도

안쪽 자판대부터 푸드트럭까지 한바퀴 쭉~ 둘러봤어요!

사람구경 하는거죠 뭐~

🤣

 

 

마지막에 ‘라온맥주’ 한잔을 구매!!! 🍺

 

 

빨대 꽂아 쪽~ 쪽~

얼음좀 넣어먹고 싶을정도로 저희한테는 덜 시원했지만

벨라시타 건물로 들어가서 마시니까

또 적당하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웠던건 작년에 .비어페스타'에서 맛본 과일향 수제맥주가 없었다는거에요...

찐으로 맛났었는데,,,ㅠㅠ

내년에는 기대해 봐도 될까요...? ㅎ

 

 

결국 지하 ‘샤오바오 우육면‘에서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어요!

 

 

신랑이 선택한 메뉴는~

‘마장면’ & ‘샤오롱바로’

입니다.

 

 

전 별로 배가 고프진 않아서 마장면만 조금 먹었네요.

대만에서의 ‘마장면’은 완전 꾸덕하게 찐한 땅콩&깨맛 소스로 비벼먹는거라

맵지않고 달콤&꼬소한 맛이거든요~

그런데 요건 중국식이라 그런지 뒷맛이 꽤 매콤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못먹을 정도는 아니에요.

제가 워낙 맵찔이라…ㅎ

면은 꼬들꼬들해서 이빨에 튕기는 씹는맛은 good~

 

 

https://www.instagram.com/reel/CtnHHyXh4kH/?igshid=MTc4MmM1YmI2Ng==

🔼🔼🔼 ‘열대야시장’ 첫째날 저녁풍경 이에요!

저도 그속에서 맘껏 즐겨보고는 싶었는데…

이번엔 아쉽게도 구경만 살짝 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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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시장’을 보면서

정말 코로나는 이제 끝났구나~

싶었어요!

마스크 쓰는 사람도 거의 없고

다들 자유롭게 예전처럼 구경하고 먹고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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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네요!!

특히 with DJ Show 🎵

✧*.◟(ˊᗨˋ)◞.*✧ᗯ੨~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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