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야기

초보 식집사의 소소한 행복~🪴

네일공간 시나브로 2024. 5. 6. 10:00

 

""" 새순이 1+1+1=3개!!! """

 

 

이사날 찍은 창가쪽 우리 식물아가들~🪴🪴🪴

이사하면서 가장 신경이 많이 쓰였던 부분이기도했어요.

생명이 있는 아아들이라

‘이사할때 문제없이 옮길수 있을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는 않을까?’

’혹시 새로운 장소에 적응을 어려워 하면 어쩌나…‘

등등

노심초사하면서 이사를 마치고

당일 오후에 창가에 늘어선 아이들을보고

너~무 뿌듯해서 찍은 거에요!

그런데 올해도 봄을 맞이하면서

[금전수]에 새순이 얼굴을 내밀어 주었지 뭐에요!!!

금전수는 전 자리에서 오픈하고 1년되지 않아서

제가 인터넷으로 구매한 아이 인데요~

처음에 아무것도 몰라서 물을 수시로 너무 많이 주는 바람에

줄기가 물러지고 잎이 노랗게 되어서

버리기 직전까지 갔었답니다…

그런데

대! 반! 전!

고객님의 제안으로 ‘박카스’를 섞어서 주었더니

한달만에 잎이 초록초록하게 살아나는 거에요!

그렇게 기적같은 회생을한 금전수는

3년째 맞이하는 봄부터 아주 크고 굵은 줄기를

새롭게 선보이게 된거에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맞이하는 첫봄도 어김없이 새순을 싹틔워 주었네요!

🎉🎉🎉🎉🎉🎉

 

 

씐나서 찍어본 새순들 영상 입니다~🎥

 

 

제 최애 스팟인 창가를 점령하고 있는 식물 아가들🩷

무탈하게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ᕙ( * •̀ ᗜ •́ * )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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