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야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 디저트 [피에로 구르망] - 롤리팝 & 젤리 소개합니다 🍭

네일공간 시나브로 2024. 8. 11. 10:00

 

""" 세계 최초 롤리팝 🍭 이랍니다~ """

 

 

 

[ 세계 최초의 롤리팝 ]

이라는 문구에 홀린듯이 구매하게 되었다는…

그 시작은 이러하다네요~

1892년 파리 마레지구에 Georges Evard가 오픈한

[PIERROT GOURMAND]

아이들이 사탕을 먹을 때,

두 손이 끈적해지는 것에 불편해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바로 사탕의 막대를 고정 하는 것이었죠.

이렇게 우리가 알고 있는 롤리팝(막대사탕)이 1924년에 항상 탄생 하게 된답니다!

 

 

이런 역사를 알고 나니 정말 너무 궁금해서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프랑스의 25대 대통령 엠마누엘 마크롱도 즐겨 먹는다는 광고까지~~~

롤리팝은 과일맛 & 밀크캬라멜 맛이 있어요.

전 역시 ‘밀크캬라멜’을 pick!!!

 

 

젤리는 식감에 따라 세가지가 있는데요,

탄탄!

쫀득!

탱글!

개인적으로는 탄탄한 스타일의 젤리를 좋아하지만,

그거는 겉에 설탕이 묻혀져 있어서 포기하고

탱글 한 스타일을 선택했어요!

 

 

그게 바로

‘원스 어폰 어 타임 ’

입니다~

 

 

그리고 이틀만에 도착!!!

너~~~무 궁금했던 롤리팝 부터 오픈!

살짝 앤틱한 포장이 또 매력적 이네요.

 

 

평소에 먹는 동그란 막대사탕과는 조금 다른 비쥬얼이

저는 왠지 귀엽게 느껴졌어요.

뭔가 오픈할 때 캬라멜 향이 날 것 같은 상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는 아무런 향도 느끼지는 못 했답니다.

당연한거겠지만 살짝 아쉽기도 했어요.

혼자 괜히 설레발을 친거죠~ㅋ

 

 

실! 물! 영! 접!

그리고~

생각보다 라이트한 캬라멜맛에 살짝 놀랐어요.

(개인차가 큰 부분입니다~)

요즘 나오는 디저트들은 대부분

찐~하게 농축된 깊은맛이 많잖아요.

요건 생각보다 심플한 맛이라서 끝까지 질리지않고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달콤함 이었어요.

물론 저는 더~ 찐한 맛이었어도 질리지는 않았겠지만요~ㅎ

 

 

또 하나의 선택!

젤리

‘ 원스 어폰 어 타임’

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면 미안하지만…)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서 먹기에는 편리했어요.

 

 

오픈 영상 인데요,

요 때도 강한 과일향은 나지 않더라구요.

역시~

젤라틴 NO!

인공색소 NO!

인공감미료 NO!

의 결과물 인게 확실하네요.

레몬, 라즈베리, 사과, 복숭아등 과일맛으로

탱글한 식감과 상콤한맛이 딱 적당하게 어우러진 답니다~

 

 

‘하리보’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역시 단단한 식감에 대한 아쉬움은 느낄수 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좀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는 Good 👍🏻

이렇게 가끔은 늘 즐겨먹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것들에 도전해보는 것도 꽤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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