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맛집] [백석맛집] 벨라시타 짬뽕맛집 상하이문~~~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중국집을 소개합니다~~~

 

저희집에서 완전 가까운 벨라시타 지하1층에 있는 「상하이문」이에요!!!

예전에 “라오베이징”이 있던 자리죠...ㅎ

라오베리징이 없어지고 한동안 비오있다가 다시 들어온게 바로 상하이문(上海門) 이에요.

바로 가지는 않고 좀 시간을두고 지켜보다가 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맛도 깔끔하고 양도 적당해서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 이었거든요.

 

주요 메뉴들 가격표 밑에

“미슐랭 1스타 ⭐️ 중식당 출신 세프가 계신다는 문구가 특히 눈길을 끌었죠.

 

세트메뉴가 아니어도 식전 샐러드가 나와요.

흑임자 소스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꽤나 매력적인 부분이에요.ㅋ

여러번 가본 결과

손님이 많은 피크타임에가면 채소가 살짝 시들한 느낌이 있어요.

미리 많은양을 준비해두기 때문이겠죠?

조금 한가한 사간대에는 아삭아삭 신선한 느낌?

복불복 인가요?ㅋ

 

춘권(春捲)이에요~~~

전 요 춘원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보통 당면이 많이 들어있는데,

여기는 양배추가 많이 들어가서 살짝 천연의 달콤한맛이 난다고 할까요?

“겉바속촉”의 정석 이죠~

 

사천식 ? 물만두 입니다!

저는 매운 음식은 잘 못먹는데 신랑이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주문했어요.

그래도 라유(辣油)의 화끈함을 땅콩가루가 중화시켜 주어서 저도 먹을만한 매움 이었어요.ㅋ

 

짜장면을 메인으로 선택한 런치세트하고 하얀매운짬뽕 이에요!

사실 처음에 반한 메뉴는 ‘하얀매운짬뽕’ 일명 ‘백짬뽕’ 이랍니다.

일단 찐한 국물이 일품이었고 끝에 살짝 치고 올라오는 알싸한 매움이 정말 맛있었어요.

하얀짬뽕은 5~6번은 먹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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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은 저한테는 딱 좋았는데 저희 엄마는 좀 짜다고 하시더라구요.

워낙 싱겁게 드셔서 그러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도 짜게 먹는편은 아니라 일반적인 정도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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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는 딱 한번 시켜봤어요.

개인적으로는 메인을 하나씩 주문하고

부족할것 같으면 그냥 사이드 메뉴를 하나 더 시키는데 좋은것 같아요.

 

요게 하얀매운짬뽕 이에요.

이때는 빨간짬뽕하고 하나씩 시켰을 때에요!

국물의 찐~함이 느껴지시나요?

몇번은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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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짬뽕도 맛있었어요.

요즘에는 노~무 매운매뉴들이 많아서 가끔 주문하기 두려울 때도 있을 정도인데,

이 짬뽕은 적당히 매워서 저처럼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도 살짝 땀흘리면서 먹을수있을 정도랍니다.

 

디저트도 나와요~~~

딸기? 맛 셔벗이에요!!!

단품을 주문해도 다 나온답니다.

살짝 매운음식을 먹은후의 달콤하고 시원한 셔벗은 뭐... 최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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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직접 가서 먹게되면서 배달로 주문한적은 한번도 없네요.

역시 다르더라구요.ㅋ

앞으로도 없어지지 않는한 꾸준히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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