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닐라빈(Vanilla Bean)의 풍미 가득 슈~~~ """
최근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워낙 외출을 하지 않아서
이렇게 가까운 곳인데도 잘 모르고 있었답니다.ㅋ
벨라시타 지하 일층에 새로 오픈한 “비어드파파” 에요!
솔직히 언제 입점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오랜만에 들어보니 짜잔! 하고 생겼더라구요~
비어드파파 슈크림은 대만에 있을 때부터 좋아하는 브랜드였어요.
한국에 오고 나서는 자주 먹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예전에 고양 스타 필드에서 몇 번 산 기억은 있지만,
역시 가까운 곳이 아니면 자주 먹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는 앞으로 자주 먹게 될 것 같네요~
✧*.◟(ˊᗨˋ)◞.*✧ᗯ੨~ɪ̊♪ْ˖⋆
요런 귀욤한 입간판도 있었어요~
먹고싶어지는
나를 유혹하는
❤️❤️❤️❤️❤️❤️
뒤편으로 이렇게 주문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까페 공간도 있어요.
테이블 수가 많은건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컬러 조합이 인상적인 공간 이랍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코로나 사태에서는 조금 조심해야겠죠?
주문하면 바로 선택한 슈에 크림을 채워 주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언제나 바삭한 슈를 즐길 수 있답니다.
슈(Chou)의 종류도 여러가지에요!
미니, 오리지널, 초코디핑, 쿠키, 코르네, 카츠카츠, 도넛슈~
전 항상 ‘오리지널’ 이랍니다.
4개 주문했어요!!!
음~~~ 영롱한 슈크림의 자태~
벌써 바삭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그리고 바삭함과 함께 독특한 고소한 향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이에요^^
요거 내꺼~~~♥️
달콤한 디저트를 마주한 이 순간!
기대감과 함께 행복함이 밀려오고는 해요~
꽉~ 들어 찬 크림이 입안 가득~~~
많이 달지 않고
제가 특히 좋아하는 바닐라빈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정말 부드러운 크림 이에요.
(가끔 어떤 슈크림에서는 달걀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거든요...)
완전 순삭였어요!
마지막에 넘쳐 나온 크림에 손가락까지 쪽쪽 빠는 마무리를 했답니다.
#일산카페 #백석디저트카페 #벨라시타 #비어드파파 #슈크림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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