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맛보는 그때 그맛~ 계획에 없던 ‘우육면(牛肉麵)’을 먹으러 가게 되었어요~~~ 신랑이 검색해서 유명하다며 가보자고 한건데, 저도 그렇고 신랑도 늘 그리운 음식 중 하나 거든요^^ 서울까지 맛집을 찾아가는건~ 언제 이후일까…? 라는 생각이들 정도로 왠만해서는 하지 않는 편이죠.. 게다가 2022 미쉐린 가이드에도 선정된 인기있는 맛집이라면 대기가 있기 마련이라 더더욱…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큰맘 먹고 go! go! 결코 크지않은 입구~~~ 점심시간을 살짝 지난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대기가 한팀 있었어요. 그것도 5분 정도~ 바로 들어가서 2층으로 안내 받았어요. 1층은 조금 어둡고 덥다는 느낌 이었는데, 2층으로 올라오니 밝고 시원한 공간이 짠!!! 계단으로 올라와 2번째 2인용 테이블에 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