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백석역 6번출구 [양촌리] 삼겹살 & 돼지갈비 🐖

네일공간 시나브로 2023. 7. 15. 10:30

""" 돼지 그리고 또 돼지~~~ㅎ """

 

 

비가와서 외부사진은 퍼왔어요~~

오늘은 백석역에서 오~래된 고깃잡

[양촌리]를

소개합니다~~~

물론 처음 방문하는건 아니구요~

전부터 몇번이나 갔었는데

오랜만에 거게되니까 갑자기 포스팅 욕구가 올라오더라구요~

ㅎㅎ

 

 

삼겹살이 너무 먹고싶어서 간건데,

예전과 다르게 생고기라서 입구쪽에서 직접 골라야 하더라구요.

전에늠 한우만 이렇게 고르는 방식이고

삼겹살이랑 돼지갈비는 1인분씩 주문을 했었거든요.

 

 

고기를 고르고 자리에 앉아 실내도 찍어 봅니다~

평일 점심시간인데 비가와서 그런지 한산했어요.

 

 

주방쪽도 바로 보이네요~

 

 

상이 차려지고 주문한 삼겹살도 나왔어요!

 

 

328g에 36,080원…

음…

사진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정말 얼마 안돼보여서

배채우기는 힘들겠다 생각이 들었죠…ㅠㅠ

동시에

예전에 비해 정말 많이 올랐구나…

를 실감하는 순간이기도 했구요.

 

전에는

기본 1인분 13,000원에 3인분이면 신랑이랑 둘이서 잘~ 먹었을 정도였거든요...

그게 벌써 3년전이니까...

너무 오래전 얘기일까요? ㅋ

 

 

어쨌든

숯불에 올려봅니다~~~

 

그 사이 기본 상차림도 한번 볼게요!

옛날 스타일 샐러드!!!

요거 제 취향 입니다^^

심플하게 마요네즈로 버무려낸게 어렸을때 할머니가 해주시던 맛이라고 할까요?

 

 

백김치인지 동치미 인지~

암튼 전 요거랑 고기(돼지갈비)랑 잘 맞는것 같아서

꽤 먹었네요~ㅋ

 

 

파무침도 넉넉히 나옵니다~

삼겹살에 어울리는데,

전 파를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한입만 먹었어요.

신랑은 잘 먹더라구요~

 

 

삼겹살 컷팅! 컷팅! ✂️

 

 

컷팅후 빠르게 육즙을 가두면서 골고루 구워야겠죠~~~!!!

 

 

첫입은 소금 콕! 찍어서 쌈배추에 올려 먹었어요!

겉바속촉!!!

입안에 육즙이 가득 차면서 쌈배추의 아삭함이 👍🏻

그런데…

정신없이 먹다보니 어느새 끝이 보이는 거에요…

냉면으로 배를 채워야하나 생각했는데

신랑이 돼지갈비를 시키자고 했어요!

고기 먹으로 왔으면 고기로 배채워야 한다고요~

👏🏻👏🏻👏🏻👏🏻👏🏻

 

그래서~~~

돼지갈비 2인분 으로 2차전을 시작해 봅니다~

*돼지갈비는 1인분 230g 21,000원 입니다.

요것도 많~이 올랐네요…

ㅠㅠ

 

 

몽땅 올려 굽~ 굽~ 🔥

 

 

돼지갈비도 예외없이 컷팅! 컷팅!

 

 

조금 더 빠삭하게 구워야죠!!!

 

 

다 구워지면~~~

요 백김치와 함께 먹~ 먹~

삼겹살은 소금이 제일 제 취향이었거든요~

돼지갈비는 백김치 조합이 강추입니다!

양념이 엄청 세거나 하지는 않지만

짭쪼름하면서 달콤한 양념이

백김치의 시원하면서도 살짝 새콤한 맛과 잘 어울렸어요!

아삭하게 씹히는 배추의 식감도 좋았구요~

 

 

그렇게

2차전도 깨끗이 해치웠습니다!!!

🎉🎉🎉🎉🎉

오랜만에 고기로만 배를 꽉~ 꽉~ 채운 한끼 였네요!

다음 고기먹방은 좀 더 효율적인 비율로 해봐야겠어요~

\ \ \٩(๑˃̵ᴗ˂̵)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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