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야기

요즘 일상~ 꽂혀있는 것들~~~ 🏹🩷

네일공간 시나브로 2024. 9. 30. 10:00


“”“ 난 하나만 파!!! ㅎ “”“

음…
이 비쥬얼…
네, 김밥입니다!!!
제가 최근 점심으로 가장 많이 먹고 있는 거예요!


백석역 4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얌샘 김밥]의 ‘어린이 계란김밥’ 이랍니다.


요렇게 계란만 들어있는데요~
요즘 유행하는 부드러운 계란이 한가득 들어있는 고급진 스타일이 아니라
일반적인 김밥에 들어있는 길쭉길쭉한 계란이 3줄 정도 들어 있어요.

처음에 먹어 본 건 떡볶이와 함께 있는 ‘모다기세트’에서 였는데요,
담백한 맛이 떡볶이와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러다가
단품으로도 먹어 봤는데
요게 완전 제 취향 저격 이었던 거죠!

전체적으로 심심 하다면 심심 하다고 할 수 있는 맛인데요
밥에 간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아주 살짝 짭쪼름 하면서 무엇보다 고소함이 느껴지는 게
정말 먹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또! 하! 나!
사진으로만 보면 계란 김밥과 별 다른 점이 없어 보이는데요
요건 햄이 추가 된 김밥이에요~
저한텐 고급Ver.인거죠!


그것도 2줄 씩이나~~~✌🏻
기본 계란 김밥의 담백함에 햄의 짭쪼름함이 포인트로 들어가고
그 특유의 햄 향이 있잖아요~
요게 또 별미랍니다!!!

2가지 김밥 모두 일반 김밥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가볍게 먹기에도 좋구요.
가끔 오늘은 든든하게 먹어야겠다고 생각할 때는
2가지 모두 주문해서 먹기도 한답니다.


아~~~
요건 정말 못참죠~~~
얼마전 친구가 일본에 다녀오면서
디즈니랜드에서 곰돌이푸 고구마 스낵을 사다 줬었는데요.
그게 제 취향을 빡! 🧨💥건드렸지 뭐예요.


일본 유학 시절에 완전 꽃혀서 매일 점심으로 먹던 고구마 과자인데,
오랜만에 먹어 보니까 정말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직구로 구매 할 물건이 있어서 같이 주문해버렸답니다!


두께감 살~짝 있구요~
‘바삭!’ 한것 보다는 더 묵직한 ‘와작!’
이라고 해야할것 같은 식감에
괴하지 않은 달콤함이 완전 매력적 이랍니다!

요거 10봉 다 먹으면 또 주문할거에용~~~
ㅎㅎ

마지막은~
스타벅스 ‘자몽 허니 블랙티’ 입니다!!!
얼마전부터 요거에 꽂혀서
‘블랙티’ & ‘자몽청‘을 따로 구입해서 직접 제조해서 마시기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역시 직접 사 마시는 게 편하고 더 좋더라구요. ㅋㅋ

그란데 사이즈에는 티백이 한개,
벤티사이즈에는 2개 들어 있구요.
저한테는 달달함도 그렇고 블랙티 농도도 조금 진한 게 느껴져서
물을 더 넣어서 조금 연하게 희석해서 마시는 걸 좋아해요.


요 취향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현재 진행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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