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 벨라시타 New Open 정육식당 [꿈에그린 그로서란트] 🥩

""" 신선하고 & 맛나게 🍖 """

 
 

최근에 벨라시타 2층에 새로 오픈한 정육식당을 다녀왔어요!!!

저희 부모님은 점심때 벌써 여러번 갔다오셨다고…ㅋ

정육식당인 만큼 신선한 고기만 구매하는것도 🆗
전… 고기를 따로 살 일은 없는데요,ㅋ
저희 부모님은 필요할 때마다 국거리용으로 사서 드시더라구요.
예전에는 냉동으로 쟁여두고 사용하셨었는데
(자주&멀리 다니시는게 힘드셔서…ㅠㅠ)
최근엔 냉장으로 바로 바로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입구에서 오른 편은 이렇게 고기를 판매하는 섹션이에요.
한우 🐮
한돈 🐷
외에도
냉동수입육 🥩
양념소스, 막걸리, 식혜, 계란등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어요!
 
 

그리고 왼편이 식당이에요!
잘~ 고른 고기를 결재해서 바로 요기로 오면 되는거죠.
 
 

메뉴는 요런 느낌 이구요!
고기메뉴는 따로 없고 점심특선이 메인으로 되어있답니다.
고기구매하고 + 상차림을 하셔도 되구요.
 
 

샐러드나 밑반찬은 처음 상차림 외에 추가로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ok!
 
 

저희가 고른 고기 🥩는~
한우 치마살(10%D.C😍)
한우 늑간살
그리고
사진 찍기 전에 불판에 올려버린 부채살…
ㅎ
&
숯불 양념 소갈비정식 2인분
을 주문했어요!!!
 
 

양념 소갈비비는 나중에 먹으려고 상에 올리는 시간을 조정해달라고 부탁드렸구요~
우선!!!
부채살부터 start 🏃‍♀️
소의 앞다리에서 어깨 방향으로 뻗어 있는 부위로,
소 한 마리당 4kg 정도 생산되며,
‘낙엽살’이라고도 불린답니다.
이 부위는 마블링이 적지만 고기 자체가 연하여
식감이 부드럽고 진한 살코기 맛이 특징이라네요.
 
 

솔직히 전 돼지고기파🐷라서

한우는 가끔 갈비살만 먹으러 다녔거든요~

이렇게 한우를 메인으로 먹는건…

음…

손에 꼽을 정도(?)

적당하게 꾸워진 부채살을 소금 콕!
Simple is Best 👍🏻
적당한 육즙 & 육향이
‘ 아! 소고기!!!’
느낌?
ㅎㅎ
 
 

다음은~
늑! 간! 살!

요건 TV에서 먹는걸 본 적이 있어서 골라본 거에요.
 
 

개인적으로는 요게 젤로 제 입맛에 맞았어요!

육향이 너무 세지않고 고소한맛이 풍부하다고 할까요?

잘은 모르지만 제 느낌~ㅎ

 

 

다음!!!
치마살!
소의 하복부에 위치한 부위 랍니다~

이 부위는 근육의 결이 뚜렷하게 보이지만,
결이 곱고 지방이 적절히 분포되어 있어 질기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답니다.
주로 구이용으로 활용되며,
특히 중간 부분이 도톰하고 지방이 많아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이 부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사실 처음부터 요기까지의 3가지 모두
저한테는 지방이 적다고 느꼈어요.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저한테는 당연한 거겠지만요…
 
 

마지막으로 양념 갈비살 이에요!
솥밥까지 세트로 되어있어서
이렇게 세트메뉴에 고기추가➕를 추천해드려요~
물론 밥보다는 고기를 더 메인으로 드시고 싶다면
Only 고기로도 🆗
 
 

갈빗살은 소의 갈비뼈 사이에 위치한 살코기로, 근육과 지방이 층을 이루며 맛이 좋은 부위입니다!!!
특히 꽃갈빗살은 마블링이 풍부하고 고기가 부드러워 구이용으로 적합하다고~

확실히 지방이 있는 부위라 감칠맛이 좋더라구요~
양념이라고해도 달거나 짠건 아니라서
아무것도 찍지않고도 먹거나
이렇게 깻잎쌈으로 먹어도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계란찜은
고기먹을때 빼놓을 수 없는거 아시죠~?
매뉴에만 있다면 무조건 go!


마지막까지 배터지게 거~하게 먹은 한끼 였네요!
다음엔 갈비탕을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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