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장 & 고추장 2가지 맛으로 즐기는 오리불고기 """
시원 시원한 외관이 눈낄을 끄는
오리불고기 전문점 [일등가]에 다녀 왔어요~~~
입구를 들어서 체온 체크를 하면
2층으로 올라가는 복도(?)가 눈앞에?
계단을 오르기 전에 푸짐해 보이는 새트메뉴에 이끌려 저도 모르게 한장 ?
2층까지 오르는 중간에 다시한번 사진을 찍게 만드는 소파zone~~~?
그리고
눈앞에 펼쳐지는 꽤~ 긴~ 계단?♀️
‘ 세상에 없던 오리불고기’ 라네요~ㅎ
그러고 보니 전 처음 먹어보는 거기는 해요..
대만에서도 오리고기는 먹었지만 ‘베이징덕’이나 ‘조림(?)’ 스타일이 대부분 있었거든요.
메뉴판 한번 볼까요~~
‘오리한상’을 가장 많은 손님들이 주문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일단 눈이 가더라구요!
오른편에는 식사메뉴들 이에요.
볶음밥 이나 들깨를 사용한 메뉴에서 선택할수 있어요.
깔끔한 테이블 세팅 ??
저희는 오리한상(4인)를 주문 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잠시 창밖 풍경보며 멍때리기~~~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음~~~ 먹음직 스러운 비주얼 이네요?
오리한상 차림 입니다~~~❤️
4인 이상일때 간장/고추장 반반 주문이 가능해서
저희도 당연히 반반으로 주문했죠!
먼저 간장베이스 오리불고기가 올려졌어요!!!
매번 들어도 입맛 돋우는 소리??
맛나져라~ 맛나져라~
주문을 걸어가며 뒤적여 봅니다 ?
구워지는 동안에는 바로 요 오리 훈제를 맛봐야죠!
딱 햄같은~
달콤한 피클같은 것하고 곁들여 먹으니까 감칠맛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 이었어요!
그리고
다시 한판!!!
이번에는 고추장 ? 오리불고기 에요~~~
많이 맵지는 않아서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정도였어요.
저희 가족이 매운거는 정말 못먹는 편이거든요.
반대로 생각하면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살짝 아쉬울수도 있겠네요~ㅎ
새콤 달콤한 무쌈으로 한입!!!
기본적으로는 양파절임하고 먹는데,
샐러드나 무쌈하고도 다 잘 어울렸어요^^
그렇게 싹 비워진 철판…ㅎ
그리고 추가로 들깨 수제비를 주문 했어요!
볶음밥도 땡겼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요 정도로~~
사이드 메뉴는 단품하고 달리 식사후 추가 주문으로만 가능해요.
1인분 한개만 주문해서 맛만 보는 정도로 마무리를 했어요!
맛있게 건강한 맛인데,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국물이 끝까지 긁어먹게 하더라구요~^^
넓고 탁 트인 공간이 일단 코로나 시대에 조금은 안심이 되기도 하고,
맛도 제 취향이라서 다음에 친구랑 같이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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