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백석 [큰손 설렁탕] (인데…ㅋ)갈비탕 맛집 ✋???

네일공간 시나브로 2022. 2. 5. 10:58

""" 뜨끈 뜨끈 갈비탕(설렁탕은 검증前) """

 

 

오늘은 처음 방문한 ‘큰손 설렁탕’ 을 소개 하려구요!

연휴라서 영업을 하는 곳이 거의 없어서 가게 되었는데,

의외의 맛집 발견 이었어요 ~~~

 

 

점심 시간을 살짝 넘긴 시간이라서 두 테이블 정도만 손님이 계셨고,

저희 자리에서 찍을수 있는 실내 풍경을 담아 보았어요.

신발을 벗고 옛날식 마루로 올라가는 스타일 인데,

아마 예전에는 좌식 스타일 이셨다가 테이블로 변경 하신것 같았어요.

저는 요기 바닥이 따끈따끈해서 좋았어요?

 

 

설렁탕이 대표 메뉴 일것 같았지만

좀 더 끌리는 갈비탕 으로 주문 했어요.

사장님 혼자서 하시고 계셨는데,

오른편에 잔뜩 쌓여있는 그릇의 잔해들로 보아…

전쟁같은 점심 타임을 상상할 수 있었어요!ㅎ

 

 

먼저 상에 오른건 김치!!!!

무김치(깍두기)는 잘~ 익은 맛~

배추 김치는 안 익은 맛~

반&반 으로 밸런스 ??

그리고 ~ 그리고~

왼편에 보이는 콩나물 무침이 완전 대박 ??????

갓 무쳐 나오는게 분명한 & 깔끔한 끝맛의 취향저격 제대로 당했어요 ? ?

일반적인 콩나물 무침은 마늘이 들어가는데, 요기는 안들어간것같은(?)

완전 제 개인적인 추측이에요~

제가 요리는 전혀 못해서 잘 모르지만 샐러드 스타일로 먹을수 있는 느낌 이었습니다~

 

 

고추까지 올라오면 완전체!!!

 

 

드디어 갈비탕이 나왔어요!

가게 마다 다른데,

요기는 왕갈비 스타일의 긴~ 뼈다귀 ?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보글보글 먹음직스럽게 끓어오르면서 상에 오르는 갈비탕!

놓칠수 없죠 ☝?

 

 

요런 사이즈 왕갈비가 2대 들어 있어요!

 

 

가위로 쉽게 쏘옥~ 분리되서 뜯을 걱정은 No! No!

 

고기는 적당히 잘라서 다시 뜨끈한 국물 속으로 퐁당 ?

당면 하고도 꿀조합 이죠~

 

 

전 밥 한공기 말아서 먹는 style 이에요!

같이 떠먹기도 하고 고기는 간장(with고추냉이)에 찍먹도 추천 이구요!!!

한 뚝배기 거의 바닥이 보일 정도로 먹어 치웠는데

사진은 깜박 했네요…ㅎ

온 몸이 달아 오르는 갈비탕 한 뚝배기!!!

어떠세요~?

다음에는 설렁탕 먹어 보려구요 ~~~

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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