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밥 생각나면 가는곳~ """
오늘은 이미 몇번이나 방문한 근처 초밥집 [스시존]을 포스팅 해봅니다!!!
첫방문은 부모님이 친구분과 방문 했는데,
만족스러우셨다면서 추천해 주신게 계기였어요.
런치세트가 꽤 인기라서 점심 시간에는 거의 만석에 대기도 있는 편인데,
최근에는 예전에 비해서는 붐비지 않더라구요.
요게 메뉴판인데,
사실 런치세트 메뉴 가격이 오른거에요..
제가 처음 갔을때는 11,000원 있었거든요~
최근에 많이 올랐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방문했는데 13,000원 이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요즘처럼 물가상승이 심각한 때에
이정도 가격에 런치세트 내용은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렇게 소개도 하는거구요~^^
처음에 올라오는건~
기본 찬(생강, 락교, 단무지, 김치)에 샐러드
그리고
죽 & 된장국 이에요!
전복죽 같은데…
전복은 없구요~ㅋ
그래도 가볍게 위를 start 시키기에 딱 좋은 슴슴하면서 고소한 맛이랍니다~
샐러드는 소스에 양파&과일을 갈아 넣은듯 해요.
상큼 달콤한데 양파향이 끝에 올라오거든요~
그리고 메인 메뉴인 초밥 이에요!
총 10p 인데,
기본적으로 구성이 크게 변하지는 않지만
한두가지 정도가 중복되서 2p씩 올라오기도 해요.
전 요 계란(타마고/ 교꾸)이 원픽 이에요!!!
달달한 계란부침은 언제나 일본 유학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주거든요~^^
맛살도 의외로 괜찮아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도 있구요.
그리고
초밥에 샤리(밥)가 자그마한게 저는 무엇보다 맘에 들어요!
밥이 너무 많으면 배만 금방 부르고
네타와의 밸런스도 맞지 않으니까요~
홍새우는 신랑이 꼬리를 항상 잘라줘요~ㅋ
탱글탱글~ 달콤달콤~
개인적으로는 익혀서 나오는 초새우를 훨씬 좋아하기 때문에
살짝 아쉽기는 했어요…
하나하나 다 사진을 찍지는 않아서 요정도로 할게요~^^
요점은~
저는 회(사시미) 보다는 초밥(스시)을 더 좋아해서 그런지
몇번을 먹었지만 항상 만족스럽다는거에요~💕
튀김은 새우 🍤 & 고구마 🍠 가 나와요~
금방 튀겨나와서 찍지 않을수가 없었어요~ㅎ
면류는 우동 과 메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해요.
전 따끈한 우동을 골랐어요!
쌀쌀해진 날씨에 이렇게 뜨끈하게 마무리 하는것도 좋더라구요~
우동 전문점에서처럼 깊은 국물맛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우동면의 쫄깃함이 계속 땡기는 그런맛~
신랑은 언제나 처럼 냉모밀을 pick!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신랑은 맛나게 후루룩 후루룩 들이켰답니다~~~
이렇게 모든 코스가 끝났는데요~
저는 가격대비 정말 만족했어요!
물론 전보다 오른 가격이 살짝 부담되기도 하지만
요즘 외식하려면…
이라는 생각을하면 요기는 또 갈것 같거든요.
실제로도 몇번이나 가고 있구요~ㅎ
♪( ・ェ・)ツ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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