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록달록 예쁜 집들을 바라보며 즐기는 여유로운 한끼 🌊 """
요기는 타이페이 근처 基隆市(기륭시)에 위치한 ‘오색집들의 거리(彩色街屋)’에요!
아주 자그마한 거리인데 사진 찍으러 많이들 찾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점심 예약하고 도착했는데,
시간이 남아 산책하면서 바로 영상부터 찍었어요!
날씨도 너~~~무 좋아서 완전 예쁜거 있죠!
그렇게 산책을 시작하는데
친구가 예약한 레스토랑 바로 옆에서 무언가 분주하게 구워내고 계신 거에요~
철봉에 무언가를 감아서 구워내는 요것은
‘吉古拉(지꾸라)’
라는 거에요!
‘즉석 핸드메이드 숯불구이 어포’
라고 할수 있겠네요~ㅎ
한개에 대만달러 20원인데,
너~~~무 향긋하고
겉은 바삭하고 (얇지만) 씹으면 쫄깃함도 느껴져요,
정말 최상급 어포라고 할수 있을것 같아요~
식사전이라도
요건 참을수 없더라구요~
ㅎㅎ
산책을 마치고
(이때 이미 디저트 먹으러 갈 곳을 찜해두고~)
드디어 예약한 레스토랑에 발을 들입니다~
[嶼我/Me & Island]
‘나 와 작은 섬’
참 예쁜 이름이라고 생각했어요!
예쁜 이름만큼 실내공간도 감성적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몄더라구요.
수제청에 수제비스켓도 있구요!
2층 공간은 창 너머로 자그마한 항구를 바라볼 수 있는데,
한 폭의 그림 같았어요! 🖼️
역광이라 조금 어둡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충분히 밝은 분위기 랍니다~
그리고 저희는 입구 실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한국은 이미 영하의 날씨였지만
대만은 낮에는 20도에 육박하는 따스한 날씨였거든요~
이렇게 좋은 날씨에 실내에 앉기는 아깝죠~~~
메뉴는 친구한테 맡겼어요.
글씨 읽는거 귀찮아서리…ㅋ
*雪花豆腐紫菜沙拉 🥗
두부&제철 야채 샐러드
- 담백해서 두부의 꼬소함이 더 빛을 발하는 샐러드 -
*炸柚子延燒鮭魚
연어구이 with 유자튀김
- 적절하게 구워낸 연어의 감칠맛과 유자의 달콤함&향이 입안에서 폭발하는 맛
요건 꼭 모든 재료를 한번에 드셔봐야 해요!
*貴族香料燉雞腿
프리미엄 향신료와 시칠리아산 토마토소스 찜닭
- 재료 하나하나 공을 들인게 느껴지는 요리
살살녹는 닭고기와 찐~한 토마토 소스가 찰떡같이 어우러지면서
살짝 존재감을 드러내는 향신료와의
밸런스가 Good~~~
대충 요런 요리들 입니다~~~
멋지게 차려진 한상!!!
제 밀크티와 친구의 베리스파클링 까지 완벽!!! 👍🏻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며
&
기분좋게 살랑이는 바람을 느끼며 여유롭게 진행되는 식사 🍽️는 정말 최고에요!!!
그리고
마지막을 완성해주는 탄수화물~
*阿姑的擔擔麵
고모님의 탄탄멘
오동통한 면발에 특제 탄탄멘 소스가 착~ 착~ 감겨요~ㅎㅎ
그리고
간이 세지 않아서 저는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서
깨끗하게 비웠구요…
그렇게
행복한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 타임을 거쳐~)
(디저트는 다음에 따로 소개할께요~)
다시한번 찍어봤어요 📸
낮 12시쯤하고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타이페이 南港展覽館역에서 택시로 30분쯤 이동하면 도착하는
正濱漁港 의 [嶼我]
크지는 않지만 여행중 맛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 ´꒳` ◍)b
#대만 #대만여행 #대만자유여행
#대만맛집 #맛집추천
#正濱漁港 #彩色街屋 #嶼我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촌 [김유정 레일바이크] 아름다운 풍경과 바람을 즐기기에 최고👍🏻(feat.다리 뻐근함 주의‼️) (1) | 2024.07.29 |
---|---|
[대만자유여행] 특별한 티타임을 즐기고싶다면~ - [民樂園/민락원] 강추👍🏻 (1) | 2024.01.03 |
대만 자유여행~ 특별한 맛집 [蘭亭映月/란정영월]을 소개합니다!!! (1) | 2023.12.12 |
대만 전통시장 골목 줄서서먹는 비건라멘’ [無口MUKUCHI] 🍜 (2) | 2023.12.02 |
대만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집!!! 鼎泰豐(딘타이펑)👍🏻👍🏻👍🏻 (1) | 2023.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