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백석역 벨라시타 New Open [국밥생각]- 빨강 수육&모듬 국밥!!!

네일공간 시나브로 2022. 12. 8. 10:30

""" 뜨끈한거 땡길때~~~ """

 

 

오늘은 집 근처에 자주 가는 벨라시타 2층에 새로 오픈한 [국밥생긱]을 소개합니다~~~

솔직히 돼지국밥은 냄새가 난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단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하지만 저랑 식성이 바슷한 엄마가 다녀오셔서 (모듬만 아니면) 냄새 안난다고 말씀해 주셔서

방문을 결정한 거에요!

 

 

2층 메가박스 입구에 위치해 있는데요…

사실 2층은 지하층에 비해서는 통행량이 적은 편이라서

요 자리도 전에 유명쉐프의 디저트카페가 정리한 후

꽤 오랫동안 비어있었 답니다!

 

 

그런 자리에 들어오는 음식점이라 마음속으로 더 응원을 하게 되네요.

자영업자(?)의 한사람 으로서~~~ㅎ

 

 

실내는 앞뒤로 다 오픈되어 있어요.

아주 크지는 않지만 테이블이 너무 붙어있지 않은건 좋았어요!

 

 

주방은 안쪽이 다 보이지는 않게 요런 느낌~~~

 

 

그럼 메뉴를 볼까요?

처음에는 뭔가 복잡해 보여서 신랑이랑 잠시 연구~🤔

국밥이나 보쌈, 족발 등등

모든 메뉴가 단품&정식으로 주문할 수 있는 스타일이었어요.

 

 

그 외에 갈비탕이나 삼계탕 같은 메뉴에

고기 종류도 한접시 메뉴로 단품으로 준비되어 있구요.

 

 

반찬은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어서 적당히 덜어서 먹으면 되요!

 

 

양념은 새우젓, 매운양념 그리고 들깨가루!

심플하지만 꼭 필요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구요.

 

 

제가 주문한 빨강 수육국밥이 나왔어요!!!

보글보글 끓는 모습에 자연스럽게 영상을…ㅎ 🎥

 

 

사진을 찍고 보니까 뭔가 국물만 한가득인 느낌적인 느낌…?ㅋ

먹을때는 전혀 그런 생각 안들었거든요~

 

 

저는 들깨가루를 2스푼 정도 추가했어요.

왠지 끌려서~~~

얼큰한 빨강 수육국밥인데 많이 맵지않고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았어요.

저한테는 고기가 조금 많아서 신랑한테 덜어주었구요.

하지만 엄마는 고기가 적다고 하시는걸 보면

역시 개인차로 느끼는건 다 다를것 같네요^^

 

 

요건 신랑이 주문한 ‘빨강 모듬국밥’ 이에요.

여러가지 다 들어있는데 순대는 이런 느낌 입니다.

제 앞을 스처 지나가도 특유의 꼬리꼬리한 냄새가 느껴질 정도였어요…ㅋ

저한테는 무리인 메뉴죠…

신랑은 맛나게 한그릇 배불리 뚝딱 해치웠지만요~

 

 

저도 국물만 조금 남기고 다 먹었어요~✌🏻

신랑이 다음에는 고기 한접시 메뉴랑 세트로 되있는거 먹어보자네요~

그럼 그때 다시 한번 포스팅 해볼께요~

_〆(-ε・`)ノ^☆

#백석동 #백석동벨라시타 #벨라시타 #맛집

#국밥생각 #수육국밥 #돼지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