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공간 시나브로

요 건물 2층에 있었어요! 맛집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은 아닌데,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서 한번 가 보기로 한거에요! 건물 바로 앞 쪽으로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바로 오른쪽 벽에 이영자 님이 오셨을 때 ‘전참시(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이 전시 되어 있었어요. 역시 먹교수 이신 이영자 님이 효과는 대단한 것 같더라구요. 예전 매니저 분이 하신다고는 해도, 저도 자연스럽게 기대 하게 되는 게 있었으니까요. ㅋ 명태요리 전문점 개성집! 입구쪽 사진 입니다. ​들어가서 바로 오른 편으로 보이는 게 연예인분들이 오셨다가 남기신 사인이랑 사진이 걸려 있었어요. 사실 들어갈 때는 그다지 주의하지 않았다가 나오면서 발견하고 계산할 때 한장 찍어 본 거에요. 솔직히 연예인들이 많이 와서 ..

""" My 최애 햄버거 “뉴욕버거 """ 오늘 소개하는 [뉴욕버거]는 정말 꾸준히 먹어왔고 또 앞으로도 계속 먹을 예정인 개인 취향저격 햄버거 맛집 이에요!!! 홈플러스 고양터미널점 이에요! 저희 네일공간시나브로 에서 길만 건너면 바로~ 아니죠. 백석역 6번출구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면 바로 홈플러스로 통하기 때문에 더 편하게 갈수있죠!ㅋ 처음 먹은건.... 일년이 조금 넘은것 같네요. 샵을 오픈하고 얼마 되지않았을 때 였으니까요. ​ 처음에는 “구구팩” 이라고 크리스피 하프 치킨+ 뉴욕버거+ 탄산음료 세트를 먹었었어요. 방금 튀겨낸 치킨하고 육즙이 살아있는 햄버거의 패티& 아삭한 양상추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바로 홀릭 했죠!!! 그렇게 시작된 뉴욕버거 사랑은 자금까지 쭈욱~ 이어져 오고 있답니다. 최근에..

코로나19로 자유롭게 외출해서 돌아다니는 것도 꺼려지면서 신랑이랑 둘이서 주변을 산책하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백석역 주변으로 걷기 시작하면서 몰랐던 자그마한 카페나 살짝 궁금해지는 가게들이 생겨나더라구요. 요 한창희 [천하일면天下一麵]이 그중 한곳 이었어요. 산책하는 시간대가 항상 점심먹은 후 저녁 전 늦은 오후시간 이어서 딱 중간 휴식시간대에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영업중인 거는.... 못봤던것 같아요.ㅋ ​ 백석 한창희 천하일면 영업시간 11:30 ~ 15:00 (L.O 14:30) 17:00 ~21:00 (L.O 20:30) 매주 토요일 휴무 ​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맛있는 국수집 있다면서 요기를 알려주는 거에요! 오~~~~ “ 이건 가봐야해!!!” 라고 생각했죠. 그렇게 “..

오랜만에 “모란각”을 다녀왔어요~~~ ​ 예전에 대만에서 살고있으면서 한국에 들어올때면 자주 냉면 먹으러 부모님하고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 곳이에요. 제가 대만에서 15년을 살았으니까.... 음~ 꽤 오래전부터 다녔었네요.ㅋ ​ 최근에는(특히 요 1~2주) 거의 외식을 못하고 있었는데, 부모님이 모처럼 가보자고 하셔서 후딱 먹고 왔네요~ 입구쪽 사진이에요! 코로나19 때문에 이런저런 안내문이 붙어있었어요! 그래도 항상 크게 변한것 없는 이 느낌이 저는 싫지 않더라구요! 내부 사진은 손님이 있던 관계로 찍기가 조금 불편해서, 검색으로 한장 pick 한거에요~ 꽤 넓어서 띄엄띄엄 거리를 두고 앉을수 있었답니다. 부모님이 여기를 택한 이유중의 하나 이기도 하구요^^ 메뉴예요! 명동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식당..

오늘은 저희 네일공간시나브로 건물 1층에 위치한 맛집 “청춘국수”를 소개합니다~~~ ​ 사실 샵을 오픈하기 훨씬 이전부터 돈까스가 먹고싶으면 찾고는 했던 곳이에요. 압구정으로 출퇴근을 했었어서 귀가시간이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그때 늦게까지 열려있는 식당을 찾다가 빌견한 곳중 한곳이 바로 요 “청춘국수”였어요. ​ 크지는 않지만 깔끔한 인테리어에요! 국수메뉴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수제돈까스를 먹으러 가죠~ㅋ 실내는 요런 느낌! 편하게 혼밥 할수있는 분위기죠? 혼밥도 자주하는데 오늘은 신랑이랑 갔어요~ㅎ 메뉴도 살짝 볼까요? 정말 심플해요. 그점이 좋기도 하구요. 가끔 왜 메뉴가 엄~청 많은곳 있잖아요~ 오히려 더 고를수가 없는데, 저는 솔직히 요기에는 수제돈까스를 먹으려고 온답니다. 수제돈..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중국집을 소개합니다~~~ 저희집에서 완전 가까운 벨라시타 지하1층에 있는 「상하이문」이에요!!! 예전에 “라오베이징”이 있던 자리죠...ㅎ 라오베리징이 없어지고 한동안 비오있다가 다시 들어온게 바로 상하이문(上海門) 이에요. 바로 가지는 않고 좀 시간을두고 지켜보다가 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맛도 깔끔하고 양도 적당해서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 이었거든요. 주요 메뉴들 가격표 밑에 “미슐랭 1스타 ⭐️ 중식당 출신 세프가 계신다는 문구가 특히 눈길을 끌었죠. 세트메뉴가 아니어도 식전 샐러드가 나와요. 흑임자 소스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꽤나 매력적인 부분이에요.ㅋ 여러번 가본 결과 손님이 많은 피크타임에가면 채소가 살짝 시들한 느낌이 있어요. 미리 많은양을 준비해두기..

요즘 팥빙수에 꽂혀버렸어요~~~ㅎ 가까워서 자주가는 밸러시타에 새로 오픈한 [팥고당밀가옥]에 다녀왔답니다! 2층 메가박스 맞은편에 있어요~ 사실 요 자리는 여러번 바뀌어서 저도 이번에 처음 가본거에요.ㅋ 인테리어는 전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것을 많이 바꾸지않고 사용하고 있었죠. 입구쪽에 메뉴판이 있어서 먼저 참고하시면 될것같아요. 떡볶이하고 피자 그리고 팥빙수가 있는데, 저한테는 조금 생소한 조합이었어요. 요즘에는 이런게 유행인가? 라고 옛날사람 답게 생각해봤죠.ㅋ ​ 그래도 세트메뉴는 여럿이서 갈때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가면 외가세트(3~4인분)로 충분할것 같더라구요^^ 순두부가 들어간 떡볶이가 궁금하기도 하구요~ 벽에 걸린 레트로풍 사진도 한컷 담아보았어요! 이 사진에서..

""" 국산팥으로 직접 끓여 정성껏 만드는 수제팥의 매력!!! """ 얼마전부터 옛날 팥빙수? 하고 할까요? 아주 심플한 ‘얼음+팥+우유+떡’ 이 조합의 빙수가 너~무 땡겼어요! 두군데 정도 찾아갔는데... 한군데는 체인점으로 겉모습만 화려한 느낌? 다른 한군데는 그래도 맛나게 먹었는데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이렇게 세번째 도전만에 소개를 하네요.ㅋ 위치적으로는 접근성은 그다지 좋지 못한편 이에요. 전 여기를 걸어서 갔답니다... 쨍쨍 내리쬐는 햇볕에 ☀️ 녹초가 될즈음 도착햤다는거죠...ㅠㅠ 신랑의 꾀임에 넘어가 산책하는 기분으로 갈수있다고... 걸어가면서 옆도로로 달리는 화물차들을 보면서 음... 걸어서 오는 사람은 없겠구나 하고 직감했어요.ㅎ 카운터에 가지런히 두손모아 놓여진 명함이 귀여워서 한장 ..

""" 다크 초콜렛의 풍미(風味)에 매료되었어요! """ [르 프티프루 /le petit four]는 전에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었죠? 정말 오랜만에 주문을 한거네요~ 어떻게 참은건지....ㅋ ​ ‘비건(vegan)빵’이라는 단어를 자주 듣기는해도 ‘건강한맛’ 이라는건 곧 ‘맛없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기에 찾아서 먹어보려고는 생각해 본적도 없던 시절에 만난 줄리쌤!!! 한번 드셔보라고 가져와주신 ‘두부브라우니’를 먹어보고 그동안의 비건빵에 대한 편견이 와르르 무너져내린게 벌써 3년도 더 전에 일이 되었네요. ​ ​ 제가 딱 좋아하는 꾸덕함의 브라우니가 찐~한 초콜렛향으로 입안을 가득 채워주는게 정말 행복한 맛이었거든요^^ 이번에는 인스타에 올라온것 보고 반해버린 다크초콜렛 타르트를 주문했어요!!! 두..

요즘 본방사수로 보고있는 드라마 “ 더 킹 ; 영원한 군주”에서 요 더앨리 버블티가 꼭 마셔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전 사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고있는 드라마에요. 1회부터 쭈~욱 본방으로 보고있는데, 시청률은 별로 좋지않은것 같더라구요... 음... 제 취향이 독특한 걸까요?ㅋ 연기논란도 있고 두 주연배우가 어울리지 않는다고도 하지만, 전 처음에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신경쓰느라 몰입하기가 조금 어려웠던 점을 제외하면 재미있는 스토리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극중에 너~무 자주 등장하는 요 버블티가 마셔보고 싶었답니다!!! 저번주에 다른 볼일로 고양 스타필드에 갔다가 카페 “오설록”이 생각나서 들려봤어요. 그런데.. 오설록이 있던 자리에 [더앨리]가 새로 들어와 있더라구요! 오설록이 없어진건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