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공간 시나브로

오늘 방문한 곳은요~~~ (알! 고! 보! 니!) 창업 45년된 노포 [조금 鳥金] 입니다!!! ​ 제가 가끔 절의 분위기가 마구마구 그리워질 때가 있는데요~ 지하철로 한번에 & 너무 멀지않은 ‘ 조계사’ 를 방문하고는 한답니다. 그때마다 문앞에 사람들이 온기종기 모여있는걸 보면서 늘~ 궁금했었어요. 그런데, 얼마전 혼자 조계사를 방문하면서 충동적으로 들어가 보기로 결정!!! 입구에 사람이 없어서 혹시~~~ 바로 먹을 수 있을까 라는 택도없는 생각을 한거죠~ㅎ ​ 솔직히 [鳥金]이 이렇게 오래되고, ‘생활의 달인’ 이라는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는걸 블로그에 포스팅하면서 알게된 거에요! ​ 외부 입구를 들어서면 이렇게 여닫이 중문이 또 있어요. 이런 분위기~ 내공이 느껴지네요~ ​ 카운터가 있고 그..

""" 인생 첫 ‘보늬밤’ """ 카페 [인더그린]의 ‘보늬밤’을 드디어 맛보게 되었어요!!! 작년 가을 즈음~ 고객님하고 디저트 얘기를 하다가(특히 몽블랑) [인더그린]의 보늬밤을 추천해 주시면서 첫방문을 하게 된거거든요~ ㅎ 작년에는 아쉽게도 만나볼 수 없었는데요~ 이번에 드! 디! 어! 파티시에님의 보늬밤을 맛보게되었답니다~ ‘보늬밤 치즈케이크’ 비주얼 완전 짱! 이죠!!! ​ *파티시에님의 설명* 만들어둔 보늬밤을 보늬밤을 담궈둔 시럽과 물을 적당량 추가해가며 블랜더에 아주 곱게 갈아줍니다. (이 과정이 아주 난리부루스) 냄비에 옮겨담아 계속 저어가며 수분을 날려 페이스트 상태를 만들어요. 페이스트와 보늬밤을 넣고 치즈케이크를 만들어 하룻밤 차게 식힙니다. 페이스트와 버터, 생크림으로 밤크림을 만..

“”” 겨울 디저트~ 어때~? “”“ 겨울이면 어김없이 여기저기서 출시되는 딸기 🍓를 소재로한 케이크들!!! 전 과일을 사용한 케이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딸기’는 예! 외! 죠!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오랜만에 딸기를 가득 채운 걸 선택했구요! ㅎㅎ 그래서 한동안 딸기 케이크는 참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쉽게 유혹에 넘어가 버렸지 뭐에요… 그래도 행복한 유혹이라 후회는 No! No! 소프트한 스폰지케이크와 부드러운 생크림~ 그리고 향기로운 딸기 🍓 어울린다~ 어울려~ 마스카포네 생크림은 가벼우면서도 마지막에 살짝 남는 진한 풍미가 졸았어요! 생딸기는 향기는 좋은데 당도면에서는 살짝 아쉬웠어요… 개인취향으로는 좀 더 달달한 딸기를 Want!!!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운 taste~ 였답니..

“”“ 딸기🍓party🎉 party🎉 “”“ 제가 사랑하는 동네 디저트카페 [클레어파티시에]에서 올해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를 예약했어요!!! 🎄🪅🎁 네이버로 예약하고 당일 시간맞춰 방문하면 예역자 체크하고 바로 pick up 가능하답니다~ 참고로 다른 케이크도 네이버 예약 가능해요! 작년에도 요 ‘딸기다쿠아즈 케이크’를 예약할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조금 도 가까운 투썸플레이스에서 예약했었어거든요~ 올해는 신랑 의견을 참고로 결정했어요. 달달구리한 디저트류에는 관심이 없는 신랑은 최대한 딸기가 많이 올라간 케이크를 고른거에요.ㅋ [클레어파티시에] 에서 빼놓을수 없는 설명!!! 고소한 헤이즐넛 다쿠아즈 안에 촉촉한 제누아즈, 딸기&민트, 콤포트, 발로나 오팔리스 33%크림 그리고 제철 딸기가 듬뿍 들어간 ..

""" 인생 첫 my Pepero Day! """ 요 소시지(?) 처럼 생긴 물건은…? ㅎㅎ 제가 사랑하는 디저트카페 [클레어 파티시에]의 ‘빼빼로데이’ 스페셜 디저트 랍니다~~~ 대부분 예약주문이고 당일 현장에서도 소량으로 준비되어 있는데, 전 당연히 네이버로 예약주문을 했어요!!! 두가지 에클레어가 세트로 구성된 빼빼로데이 한정판 이죠! ​ ​ 퍼파티시에님의 친절한 설명을 살펴볼까요? ​ 🤍바닐라피칸 빼빼러브 직접만든 피칸 프랄리네가 들어간 피칸 크루스티앙으로 바닥을 채우고, 바닐라빈 가득한 바닐라크림을 채운 에클레어 입니다. 그 위에는 바닐라 글레이즈로 코팅한 바닐라 무스와 고소하게 볶은 피칸으로 마무리 했다네요~ 🤎더블초코 빼빼러브 다크럼 향이 스치는 다크초콜렛 크레뫼와 다크초콜렛 크림, 초콜렛 ..

""" 중량감부터 맛까지 모두 만족~👍🏻 """ 오늘은~~~ 제가 愛하는 디저트카페 [in the green] 입니다~~~ 테이블 3개인 자그마한 공간에서 즐기는 맛나는 디저트와 커피는 정말 ‘행복’이죠~ 오늘은 퇴근시간에 맞춰 테이크아웃 포장으로 예약을 해두었어요! 오전에 댱일 준비되는 메뉴를 올리시는데, 보자마자 확 꽂힌거죠~ 🏹 ㅎㅎ *얼그레이 휘낭시에 & *초콜렛 휘낭시에 2종류 인데요~ 첫 눈에 ‘오~ 크다!!!’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크기에요! 일반적안 휘낭시에의 2~2.5배는 될것 같더라구요~ 물론 가격이 좀 더 있기는 하지만 먹어보면 양도 맛도 모두 만족스러워서 가격은 생각도 안나게 되는 마법(魔法) ᕦ( ˵ ◕ д ◕ ˵ )੭━☆ﾟ.*･｡ﾟ ​ 그리고, 원래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 오픈 2개월~ 따끈따끈~ """ 오늘은 얼마전 검색으로 찾아 두었던 [카페 소만]을 방문했어요!!! ‘소만’은 ‘만물이 팽창하고 생성하는 시기’ 라는 뜻으로, 카페에 좋은 기운이 가득하고 더불어 방문하시는 모든 고객님들에게도 좋은일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지으셨다네요🩷 기본적으로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를 찾기 때문에 파티시에님이 직접 디저트를 만드는 것을 기준으로 하고있답니다~ 물론 [카페 소만]도 7년차 파티시에님이 오너로, 직접 만든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기 때뮨에 제 눈길을 사로잡가에 충분했죠~ ㅎ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개업축하 화분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 글귀도 재치 💯 입구로 들어서면 화이트&베이지톤의 세련된 분위기의 카운터가 맞이해 줘요~ 음료 메뉴 에요!!! 이정도면 너무..

""" 포장보다 역시 기다려서 먹는 맛이 최고😆 """ 오늘은 오랜만에 외출해서 줄서서 먹는 [덕이동 주막]을 방문했어요! ‘털레기’가 유명한데, 가끔 부모님이 방문하셔서 포장으로 사다주시곤 했었거든요. 직접 방문한건 처음이에요~ ​ ​ * 털레기 * 온갖 재료를 한데 모아 털어 넣는다고 해서 ‘털레기’ 털털 털어만들어서 ‘털래기’ 음식을 싹싹 털어 먹어차운다는 이북말 이라는 썰~ 등등 여러가지 뜻풀이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 가게 앞에 마련되어 있어요. 부모님이 오늘은 적은 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대기자 명단에 저희는 4번쩨로 앞에 3팀이 있었어요. 하지만 부모님이 1층 자리를 원하셔서 (2층은 계단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명단에 1층자리 희망한다고 적어두었죠. 쬐끔 더 기다려..

""" 무겁지 않은 달콤함🩷 """ 간만에 아침 출근길에 들러본 ‘투썸플레이스’ 한적한 벨라시타 중앙 잔디밭 길을 따라 걷는 기분도 꽤 좋았어요^^ 아쉬운건 요 시간에는 케이크가 별로 남아있지 않다는거에요…ㅠㅠ 그래도 요리조리 열심히 살펴봐야죠 👀 ​ 늘~ ‘밀크티쉬폰케이크’가 있기를 기대하며 방문하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만나지는 못했네요..ㅎ 오늘 눈에 띈 아이는 스누피 케이크 였어요! 일단 귀여운 비주얼에 마음을 빼앗길 수 밖에 없는거죠~ 스누피의 최애 간식인 초코칩 쿠키가 가득한 진한 가나슈 무스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 위에 스누피 초콜릿을 올린 케이크 랍니다~~~ 요게 생각보다 달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워낙 달달구리한걸 좋아해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서 요 스누피 케이크는 초콜릿도 생크..

""" 쫀득~ 폭신~ 휘낭시에🟫 """ 드디어 방문한 [3공장] 입니다!!! 선선해진 날씨에 신랑이랑 산책가면서 요기 들려보자고 꼬셨어요~🩷 지도만 보고 꽤 거리가 있다고 생각 했었는데요,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가깝더라구요. 역시 지도를 못읽는 저…🤣 게다가 예전에도 산책하면서 몇번이나 지나쳤는데 그냥 카페라고만 생각했어서 전~혀 몰랐답니다. ​ ‘아는만큼 보인다!!!’ 네요~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맛나는 풍경~~~😍 [3공장]은 ‘휘낭시에’가 메인인듯 해요. 그 외에도 ‘마들렌’ ‘파운드케이크’ ‘’수제쿠키‘ 그리고 조각케이크도 있구요~ 진열장에 쪼르리~ 진열된 아이들이 ‘ Pick me!!!’ 를 외치는 듯한 느낌이 들어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순간 이죠~ (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