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공간 시나브로

""" 매운데… 자꾸 땡겨요~~~ """ 2번째 소개하는 [오실장 강남면옥] 입니다~~~ 냉면 때문에 방문하게 되어서 갈비탕도 먹어보고~ 오늘은 저희 고객님 추천도 있었던 ‘매운 갈비찜을 먹으러 왔어요!!! (외관 사진은 새로 찍지 않고 전에것을 재사용 했습니다) 갈비찜은 순한맛과 매운맛이 있는데, 저희는 고객님이 추천해 주신 매운맛을 선택했어요! 맵찔이 도전!!!✋🏻 먼저 샐러드 & 밑반찬이 나오는데, 샐러드는 냉면을 주문했을 때는 없던 구성 이에요. 역시 조금 다르네요~ㅋ 새우하고 낙지가 들어간 신선하고 상큼한 샐러드 에요! 신랑은 살짝 간이 약하다고 했는데, 저는 딱 좋았어요^^ 오이무침은 평소와 달리 오이를 조금 작게 썰고 코다리냉면에 들어가는 코다리를 추가로 ➕👍🏻 오이의 아삭한 식감과 코다리의..

""" 격이 다른 케이크의 퀄리티(quality) """ 드디어 첫방문!!!!! 너무 너무 기다렸던 순간 이랍니다~~~ 케이크를 워낙 좋아하는 제가 한국에 온 후로는 이렇게 전문적으로 케이크를 취급하는 카페를 직접 방문할 기회가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데, 얼마전에 몽블랑 케이크가 갑자기 너무 너무 먹고싶어서 근처 카페를 돌아다녀 봤는데 결국 찾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온 적이 있었어요. 그날 저녁 큰 기대없이 검색을 했는데, 요 [클레어 파티시에]를 발견하게 된거에요~ ‘백석동에 이런데가있었다고? 틈 날때마다 요기조기 산책을 다니는 편이라 꽤 잘 일고있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 근처 골목에는 간적이 없더라구요.ㅋㅋ ​ 그렇게 발견하고 바로 방문을 결정!!! 금-월만 open을 하기 때문에 금요일에 가보려고 ..

""" 일본식 달달한 소고기~ """ 정발산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일본식 규동집~ 뭘 먹을까 고민하며 걷다가 낄끔한 외관에 이끌려 발걸음을 멈추게 되더라구요~ 베스트 메뉴를 살펴보다가 ‘니꾸우동’을 발견하고 바로 결정!!! 제 최애(最愛) 면(麵)요리 거든요~ 규동에 올라가는 달달한 고기가 우동에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육수도 일반 우동보다 살짝 달콤해서 특히 좋아하는 메뉴에요! 입간판의 사진이 너~무 먹음직스럽죠~? (이런 경우 양날의 검이 되죠…ㅎ) ‘부타동’은 일본에 있을때 남성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메뉴였어요. 간이 실짝 세면서 푸짐하게 배불리 먹는 이미지 라고 할까요? 어쨌든 저랑 신랑은 홀린듯이 들어갔어요^^ ​ 주문은 입구에서 오른편에 바로 보이는 키오스크에서 하면 되요! 푸짐하게 먹..

""" 나의 첫 로제!!! """ 오늘은 파스타가 먹고싶어서 스타필드 고양점에 있는 [노랑분식]을 찾았어요! 언제나 처럼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건데, 캐쥬얼한 느낌에 끌려 선택하게 되었어요. 좀 더 레스토랑 분위기 나는 곳도 있었지만 오늘 기분은 그냥 가볍게 먹고싶었거든요~ㅎ 이름은 분식집 인데 이것저것 있어서 취향에 따라서 여러가지 선택 &조합이 가능한 것도 장점~^^ 메뉴판을 보면 뭔가 오묘~하게 다양한듯 심플(?)한 느낌 이랄까요~? 평소에는 전문점 느낌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요 날은 뭔가 다른게 필요했던것 같아요~ㅎ [왕비 돈까스]의 자매 브랜드라고… 솔직히 전 처음 들어보네요…🤣 맛집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라서요~ 검색하면서 딱 땡겼던 메뉴 ‘로제 빠네 파스타가 나왔어요! 제 첫 ‘로제’를 ..

""" 초밥 생각나면 가는곳~ """ 오늘은 이미 몇번이나 방문한 근처 초밥집 [스시존]을 포스팅 해봅니다!!! 첫방문은 부모님이 친구분과 방문 했는데, 만족스러우셨다면서 추천해 주신게 계기였어요. 런치세트가 꽤 인기라서 점심 시간에는 거의 만석에 대기도 있는 편인데, 최근에는 예전에 비해서는 붐비지 않더라구요. 요게 메뉴판인데, 사실 런치세트 메뉴 가격이 오른거에요.. 제가 처음 갔을때는 11,000원 있었거든요~ 최근에 많이 올랐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방문했는데 13,000원 이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요즘처럼 물가상승이 심각한 때에 이정도 가격에 런치세트 내용은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렇게 소개도 하는거구요~^^ 처음에 올라오는건~ 기본 찬(생강, 락교, 단무지, 김치)에 샐러드 그리고..

편하게 찾게되는 맛 오늘은 집 근처에 냉면집(?)을 소개합니다~~~ 요기도 신랑이 검색으로 찾아서 귀찮아 하는 저를 끌고 간거에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평일 점심 시간 이었는데, 대기가 3팀 정도 있어서 약 15-20분 정도 기다려야 했어요. 실내는 깔끔하고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은 크기로 첫인상은 🆗 연예인 사인도 꽤 걸려 있었는데, 크게 관심은 없어서 사진만 찍고 꼼꼼히 보지는 않았네요~ㅋ 온육수는 셀프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마셔봤어요! 옆 테이블 손님들이다 여기 육수가 맛나다면서 꼭 마셔야한다는 얘기를 들어버렸거든요~ 👂 저한테는 간이 살짝 센듯 했지만 신랑은 취향 저격 이었는지 잘 마시더라구요. 메뉴예요! 기본에 충실한 메뉴 구성 이랄까요? 밑반찬은 배추김치, 깍두기 그리고 오이무침이 나왔어..

당신과 나의 마음이 함께 머무르는 곳 신랑이 일할때 자주 지나치는 서울역사에 있는 [토끼정(停)]을 가보았습니다~~~ 인기있는 집인데 혼자서 들어가기 어색해서 못가봤다며… 이렇게 저를 끌고(?) 왔네요~ㅎ 약간 일본에서 간편하게 가정식 세트메뉴를 먹을수 있는 음식점 같은 느낌 이었어요. *** 나중에 검색해 보니… ‘일본 가정식의 정갈함과 한식의 넉넉한 마음을 담은 패밀리 레스토랑’이 컨셉 이더라구요~~~ 제가 안목이 있는거…겠죠~? ㅎ *** 입구에 요렇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기다리면서 메뉴를 미리 보는것도 좋겠죠! 저희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가서 그런지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수 있었네요. 요즘 레트로 감성이 유행인 걸까요? 저도 충분히 어른 이지만~ 저보다 조금 ..

오랜만에 맛보는 그때 그맛~ 계획에 없던 ‘우육면(牛肉麵)’을 먹으러 가게 되었어요~~~ 신랑이 검색해서 유명하다며 가보자고 한건데, 저도 그렇고 신랑도 늘 그리운 음식 중 하나 거든요^^ 서울까지 맛집을 찾아가는건~ 언제 이후일까…? 라는 생각이들 정도로 왠만해서는 하지 않는 편이죠.. 게다가 2022 미쉐린 가이드에도 선정된 인기있는 맛집이라면 대기가 있기 마련이라 더더욱…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큰맘 먹고 go! go! 결코 크지않은 입구~~~ 점심시간을 살짝 지난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대기가 한팀 있었어요. 그것도 5분 정도~ 바로 들어가서 2층으로 안내 받았어요. 1층은 조금 어둡고 덥다는 느낌 이었는데, 2층으로 올라오니 밝고 시원한 공간이 짠!!! 계단으로 올라와 2번째 2인용 테이블에 착석..

한입에 반한 미숫가루~ 오늘 포스팅을 하게된 첫 발단은 요 미숫가루 한잔 이었어요!!! 고객님이 사다주신 건데, 캔에 담겨있는것도 끌렸지만 무엇보다 옛날 스타일 미숫가루가 너~~~무 제 취향이었던 거죠~💕💕💕 그래서 찾아보니까 무척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산책하면서 들려보기로 한거에요. 도로쪽 입구하고 골목쪽 입구로 앞뒤로 다 통하게 되어있었어요. 앞에 있는 레트로 감성 자동차가 한껏 뽐을 내고 있더라구요-~ 들어가서 왼편이 카운터 & 주방 이고 안쪽으로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공간~~~ 메뉴는 이런 feel~~~ 꽤 다양해서 고민 좀 될 정도… 주문을 마치고 실내 탐방!!! 테이블도 의자도 제각각 이지만 하나 하나가 희안하게 잘 어울리는거 있죠 ~? 거울도 어디서 요런걸 구하셨는지… 연두색 같은 초록..

“”” 내가 원하던거 이거잖아~💕 “”” 오늘은 고객님이 추천해 주신 카페를 다녀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일식 돈까스집을 소개하려고요~~~ 왠지 맛나 보여서 발견하고 3일만에 바로 방문하게 되었죠. 그리 크지는 않은 실내는 깔끔한 우드톤 인테리어가 전형적인 돈까스집 느낌~~~ 메뉴는 심플!!! 제주도 청정지역 돼지고기를 항공배송 받아 300시간 저온숙성 후 사용하고 있다네요~ 최근에는 확실히 숙성육(熟成肉)이 유행인가 봐요.ㅎ 사이드 매뉴로 ‘한입 카레’가 눈에 띄네요. 다음에 도전해 봐야 겠어요!ㅎ~ 그리고 친절한 설명!!! 고기 중심 부분이 분홍색을 띄는 이유 & 카츠오름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 그리고 이건 그곳에 가서 알게 된건데, BTS의 RM(김남준)님이 방문한 적이 있더라구요~ 아미는 아니지..